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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colorprom 2015. 2. 10. 14:49

방문객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마태복음 25:31~25:40 / 찬 221 (통 525)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THE VISITOR

I was naked and you clothed Me;

I was sick and you visited Me;

I was in prison and you came to Me.

-Matthew 25:36

A friend asked a newly retired man what he was

doing now that he was no longer working full-time. “I describe myself as a visitor,”the man replied.

“I go see people in our church and community

who are in the hospital or care facilities,

living alone, or just need someone to talk and pray with them. And I enjoy doing it!”

My friend was impressed by this man’s

clear sense of purpose and his care for others.

A few days before Jesus was crucified, He told

His followers a story that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visiting people in need.

“The King will say to those on His right hand, ‘. . . I was naked and you clothed Me; I was sick and

you visited Me; I was in prison and you came to

Me’”(Matt. 25:34,36). When asked,

“When did we see You sick, or in prison, and

come to You?”the King will answer,

Inasmuch as you did it to one of the least of

these My brethren, you did it to Me” (vv.39-40).

 
Our ministry of visiting has two beneficiaries-

the person visited and Jesus Himself.

To go to a person with help and encouragement

is direct service to our Lord.

Is there someone who would be encouraged

by your visit today? -David McCasland

Lord Jesus,

help me to see others with Your eyes.

Show me what it means to demonstrate
Your love to those around me.

Thank You for the love You give to me

that I can share.

Compassion is understanding

the troubles of others,
coupled with an urgent desire to help.

방문객

[내가]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태복음 25:36

친구가 최근에 은퇴한 어떤 사람에게 이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데 무엇을 하며 지내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자신을 방문객이라고 부르고 싶네.

우리 교회나 지역 사람들 중에 병원이나 양로원에 있는 사람들, 또는 혼자 지내거나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사람이나 함께 기도할 사람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이지. 나는 이런 일을 즐기거든!”

내 친구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명확한 목표와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며칠 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한 예화를 말씀하시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방문하는 일의 중요성 을 강조하셨습니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내가]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4,36). 사람들이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라고 물으면, 임금이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9-40절).

우리의 방문사역에는 두 수혜자가 있습니다.

방문을 받는 사람과 예수님 자신입니다.

사람을 찾아가 도움과 격려를 주는 것은 우리 주님을 직접 섬기는 행위입니다.

오늘 당신의 방문을 통해서 격려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습니까?

예수님,

주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게 하여 주소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주님의 사랑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민이란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즉시 그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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