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셨다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여호수아 10:29~10:43
29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 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3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6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8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성경 길라잡이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29,31,34,36,38,43절): 여호수아를 기록한 저자는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온 이스라엘이 함께 했다는 것을 이렇게 여러 번 강조함으로써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했고
또 그들이 하나가 되어 가나안의 정복 전쟁을 수행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30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이스라엘의 모습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아이에서의 실패와 기브온과의 무모한 협정 이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글자 그대로 실천하면서 전적으로 순종했음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42절):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이룬 승리의 비결을 설명해주는 구절이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경험하는 것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42절):
이스라엘이 가나안의 남쪽 지역을 점령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단번에 이루어졌다고 할 만큼 이 전쟁은 철저한 하나님의 승리였다.
하나님께서 하셨다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마침내 가나안 남방지역을 차지합니다.
이스라엘의 승리는 완벽해 보입니다.
물론 실수와 잘못으로 시련과 아픔도 있었지만,
이스라엘이 가나안 남방 지역을 진멸했다는 기록이 반복됩니다.
여호수아가 순종했던 것처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의 업적은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구원과 우리의 순종은 통합되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싸우십니다.
그분을 신뢰함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순종의 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다 보면 우리의 책임이 가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탓으로 핑계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명령에 우리가 순종해야 한다고 강조하다 보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설 자리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 우리 힘으로 감내해야 할 과제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힘에 의존하거나, 그 힘에 휘둘리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하나님의 싸움에 동참하는 영적인 전쟁터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현장입니다.
따라서 누구 편에 설 것인가를 잘 가늠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주도하는 근원이 무엇인지 묵상해봅시다.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가나안의 다섯 왕들을 처형한 여호수아는 그 기세를 몰아
립나, 라기스, 게셀, 에글론, 헤브론, 드빌 등의 성읍들을 정복합니다.
이처럼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모든 땅과 왕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진멸하는데,
이는 모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시에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한 마음, 한 뜻으로 싸웠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 또는 교회 공동체의 일은 한 사람이 탁월하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협력할 때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교회의 중고등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원들만 탁월하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그보다 모든 회원들이 믿음으로 함께 하고, 순종하며, 협력할 때 부흥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리 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은혜와 역사를 허락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묵상질문
- 가나안 지역을 정복하고 진멸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모습은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날까요?
1 저자는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함을 왜 여섯 차례나 강조했을까요?
5 나는 우리 중고등부의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나요?
기도
+ 성취한 업적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가늠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십시오.
+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하나님 편에 서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우리 교회 중고등부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시고,
모든 일에 함께 동참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2015년도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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