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잠잠하실 때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열왕기상 19:1~19:12 / 442장 (통 499장)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고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WHEN GOD IS QUIET |
As [Elijah] lay and slept under a broom tree, suddenly an angel touched him, and said to him, “Arise and eat.” -1 Kings 19:5 |
I love to take pictures of sunsets at Lake Michigan. Some are subtle shades of pastel. Others are bold strokes of bright color. Sometimes the sun sinks quietly behind the lake. Other times it goes down in what looks like a fiery explosion. But both are the work of God. God showed him that He was now communicating in a still small voice, not in flashy miracles (19:11-12). because God hasn’t shown up in a blaze of glory, perhaps He’s revealing Himself with His quiet presence. -Julie Ackerman Link |
Lord, may we see You today in the small details of life in ways that we hadn’t noticed before. Thank You for the gift of Your quiet presence, wherever we may find it today. |
God is in the small things as well as the great. |
하나님께서 잠잠하실 때 |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열왕기상 19:5 |
나는 미시간호의 일몰광경들을 사진에 담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때는 미묘한 파스텔 톤을 띄다가, 어떤 때는 밝은 색의 굵직한 획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해가 호수 뒤로 고요하게 가라앉지만, 어떤 때는 격렬한 폭발이 일어난 것처럼 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둘도 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왕상 18장). 하지만 그 후 엘리야는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도망가는 동안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먹여주심으로 그를 강건하게 해주셨습니다. 엘리야는 40일 후 호렙산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번쩍이는 기적이 아닌 낮고 작은 음성으로 말씀하신다는 것을 그에게 보여주셨습니다 (19:11-12). |
주님, 이전에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 오늘 어디에서든지 찾을 수 있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큰일뿐 아니라 작은 일 가운데에도 계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