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세상

[음악] 비탈리 vs 바흐 샤콘느

colorprom 2014. 11. 24. 14:26

비탈리 vs 바흐 샤콘느

샤콘느(Chaconne)는 애조 띤 분위기와는 달리 본디 멕시코에서 스페인으로 건너온 춤곡 이었으나,

이태리와 독일에서 기악 형식으로 발전한 3박자 리듬의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음악형식의 하나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이탈리아 비탈리(Vitali)와 독일 바흐(J.S Bach) 샤콘느가 쌍벽을 이루는데,

바하가 '아폴로적' 이라면, 비탈리의 샤콘느는 '디오니소스적'이라 평합니다.

 

비탈리의 샤콘느는 작곡자 사후 120년이 지난 1867년 처음 출판된 이래

하이페츠 등의 명연주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때 바로크 음악으로는 너무 대담한 변조가 구사되었다 하여 19세기의 위작이란 의심을 받았으나

비탈리 시대의 악보 필사본이 발견되어 일단락되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개성의 소유자인  야샤 하이페츠의 연주로

비탈리의 샤콘느 9분
http://youtu.be/DXiclHd2Li0


이란 출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하메드의 기타 버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Dup4Hufie4

 
바흐의 샤콘느는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BWV1004의 마지막 곡입니다.

당시에는 존경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편곡하는 것이 유행하여

멘델스존, 슈만 등이 다양한 해석과 표현을 시도하였습니다.

 

무려 22종의 샤콘느 중, 브람스와 부조니의 것이 가장 유명합니다.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연주로 샤콘느 14분
http://youtu.be/myXOrVv-fNk


아일랜드출신의 기타리스트 존 필리의 연주로ᆢ
http://www.youtube.com/watch?v=JNEnzNHTk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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