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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움!

colorprom 2014. 11. 18. 13:55

경이로움!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욥기 42:1~42:6 /찬  273장 (통 331장)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WONDERFUL!

I have uttered what I did not understand,

things too wonderful for me, which I did not know. -Job 42:3

As our plane began its descent, the flight attendant read the long list of arrival information

as if she were reading it for the thousandth time

that day-no emotion or interest as she droned on

about our impending arrival. Then, with the same

tired, disinterested voice, she finished by saying, “Have a wonderful day.” The dryness of her tone

contrasted with her words. She said “wonderful”

but in a manner completely absent of any sense of wonder.

Sometimes I fear that we approach our relationship with God in the same way: Routine. Bored.

Apathetic. Disinterested.

Through Christ, we have the privilege of being

adopted into the family of the living God, yet often

there seems to be little of the sense of wonder

that should accompany that remarkable reality.

Job questioned God about his suffering, but when challenged by Him, Job was humbled by

the wonder of His Creator and His creation.

Job replied, “You asked, ‘Who is this who hides

counsel without knowledge?’ Therefore I have

uttered what I did not understand, things

too wonderful for me, which I did not know”

(Job 42:3).

I long for the wonder of God

to take hold of my heart.

Adopted by God-what a wonderful reality!

-Bill Crowder

How marvelous! How wonderful!
And my song shall ever be:
How marvelous!

How wonderful Is my Savior’s love for me!

-Gabriel

Nothing can fill our hearts more

than the wonder of our God and His love.

경이로움!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욥기 42:3

우리가 탄 비행기가 하강하기 시작하면서, 승무원은 착륙하면 알아야 할 사항들을 마치 그날 하루에 천 번이나 읽은 것처럼 읽어 내려갔는데, 임박한 착륙에 대해 단조롭게 웅얼거리는 그 소리에서 아무런 감정이나 관심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여전히 피곤하고 무관심한 음성으로 “아주 멋진 날을 보내세요.”라고 하면서 말을 마쳤습니다. 그 승무원의 무미건조한 말투는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아주 멋진”이라고 말했지만 멋진 느낌은 정말 조금도 없었습니다.

나는 가끔 우리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와 같이

형식적이고 지루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지는 특권을 갖고 있지만, 그 놀라운 사실에 수반되어야 할 감격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욥은 그의 고통에 대해 하나님께 의문을 제기했지만, 하나님께서 여러 질문으로 그를 깨우쳐주시자 창조주 하나님과 그분의 피조물의 경이로움에

스스로 낮아져서 이렇게 고백하게 됩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욥 42:3).

나는 하나님의 경이로움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졌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현실입니까!

얼마나 경이롭고 얼마나 놀라운가!
나 영원히 그것을 노래하리라
얼마나 경이롭고 얼마나 놀라운가!
나를 향한 구주의 사랑!

경이로운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보다도 더

우리의 마음을가득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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