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CBS)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이아침 먼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12월에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며 염려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백성들이 우상숭배와 음란에 빠졌을 때 위기가 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그러했고 소돔 땅의 멸망이 또한 그랬습니다.

솔로몬시대의 우상숭배가 나라의 분열로 이어졌고

므낫세왕 때의 우상숭배는 결국 유다 멸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이 멸시를 당하고, 악의 세력은 주님과 교회를 공격하고 있으며

이 세대의 음란함은 극치에 달하고 있습니다.

말하기도 부끄러운 죄를 마치 자랑인양 떠들어대고 있고, 가정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입법으로 동성애를 인정하고 보호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세상과 세상의 권력은 악을 향해 치달으며

점점 더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 대응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이러한 때에 우리 크리스천들이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무너진 성을 막아서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에스겔 22장에는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성 무너진 데를 통해 세속주의와 인본주의, 물질주의, 성적 타락, 우상의 더러움 등

갖은 죄악들이 거침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막아서야 할 우리 크리스천들까지도 거기에 물들어서 세상과 함께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무너진 성을 막아서는 자가 되게 하소서.

다시금 주님 말씀으로 돌아가는 종교개혁과 영적대각성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긍휼하심을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