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 |
하나님 아버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풍성한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결실의 계절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의 고백이 우리 가운데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고 우리를 사랑으로 먹이시는 주님께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얻어진 것인 줄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살지 못하는 우리의 삶과 남의 잘못을 정죄하고 미워하는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과, 육에 속한 자와 같은 욕심을 용서하시고 우리 속에 있는 죄성과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습을 정결케 하시고 모든 것을 용서하사 주님의 품안에 품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의 은총을 한량없이 허락하시고 새 생명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주셔서 추수할 곡식을 보게 하시고 추수할 일꾼의 참된 모습대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먼저 믿었으니 주님의 능력으로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불쌍한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고난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고,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을 배우는 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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