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한 마음을 주옵소서 (CBS)

평안한 마음을 주옵소서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우리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침 해가 떠오르면서 새 날을 맞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언제나 불러도 못다 부를 그리움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이 시간 하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죄인의 길을 걷지 않도록 걸어갈 길을 밝히 비추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의 능력 안에서 첫 시간을 잘 열어가게 하시고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에 의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사슴이 갈급하여 시냇물을 찾듯이,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문을 두드리면 열어 주시는 성령님을 간구합니다. 지금 제 안에 찾아와 주소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성령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기대하며 초대합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솟아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지 않는 생수로 나를 흠뻑 적셔 주시기를 원합니다. 매일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새롭고 늘 새로운 날을 살도록 활력을 부어 주옵소서. 샘솟는 성령님의 은사로 무슨 일을 만나도 감사하며, 누구를 만나도 기뻐하며, 즐겁게 찬양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때를 따라 수확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천하 만물을 주관하시며 자연을 다스리시는 은혜를 봅니다. 지금 밭에는 열매를 수확하고, 파와 마늘을 심음으로 올 한 해 농사를 마감하는 때입니다. 이번 농사는 참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종을 심은 다음 비가 와서 좋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사람이 물을 주어야 하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늘에서 조금 내리는 비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제 사람 농사도 잘되기를 소망하며, 특별히 그 동안 준비해 온 수학 능력시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했지만 아직 부족하고 두렵습니다. 긴장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평안한 마음을 주옵소서. 남은 기간 강건하게 하시고 최상의 상태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옵소서.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