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허물라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창세기 50:15~50:21 / 찬 221 (통 52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He comforted them and spoke kindly to them. -Genesis 50:21 The years following World War II were labeled the Cold War as nations exchanged threats and jockeyed for power. The Berlin Wall, built in August 1961, stood for almost 3 decades as one of the most powerful symbols of the smoldering animosity. Then, on November 9, 1989, it was announced that citizens could cross freely from East to West Berlin. The entire wall was demolished the following year. follows a favorite son whose brothers hated him (Gen. 37-50). Yet Joseph refused to build a wall of hatred between himself and his brothers who sold him into slavery. When a famine brought them face to face after many years, Joseph treated his brothers with kindness, saying, “You mean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for good . . . . And he comforted them and spoke kindly to them”(50:20-21), helping to rest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manmade barrier was opened, offering freedom and reuniting families and friends. between ourselves and others, the Lord is willing and able to help us begin tearing them down today. -David McCasland Heavenly Father, examine my heart; reveal to me where I have erected walls in relationships. tearing them down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각 나라들이 정치력을 행사하기 위해 위협과 책략으로 각축하던 시기를 냉전이라 부릅니다. 적개심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상징 중의 하나였던 베를린 장벽은 1961년 8월에 세워져 거의 삼십년 동안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89년 11월 9일, 사람들이 동베를린에서 서베를린으로 자유롭게 건너다닐 수 있다고 공표되었고, 그 이듬해에 베를린 장벽은 완전히 허물어 졌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형제들로부터 미움을 받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창 37-50장). 그러나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아넘긴 형제들과 자기 사이에 증오의 벽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흉년으로 그들이 다시 얼굴을 마주 대하게 되었을 때, 요셉은 형제들을 친절히 대하며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50:20-21). 사람이 만들었던 강압적인 장벽이 무너짐으로써 자유가 회복되고 가족과 친구들이 다시 재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노와 분리의 장벽들을 세웠다면, 오늘 우리가 그것들을 허물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기꺼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마음을 살피셔서 장벽을 세웠는지 밝히 드러내 보여주소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보여주소서. 분노는 장벽을 세우지만, 사랑은 그것을 허물어 버린다.
TEAR DOWN THE WALL
The familiar Old Testament story of Joseph
Twenty-five years ago today, an oppressive
If we’ve built walls of anger and separation
Show me the way to start
that there might be reconciliation.
Anger builds walls; love breaks them down.
벽을 허물라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창세기 50:21
잘 알려진 구약성경의 요셉이야기는
25년 전 오늘,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디에
어떻게 이것들을 허물기 시작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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