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적 성경+

[20] 이스라엘을 지켜 인도하심 : 홍해의 구원과 광야생활

colorprom 2014. 10. 27. 14:15

20) 이스라엘을 지켜 인도하심 : 홍해의 구원과 광야생활

 

출 13:17~18, 21/ 14:5~7, 10~16, 19~31/ 16:1~3, 11~15, 35 / 17:1~5

 

(출 13:17~18)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 14:5~7)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세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주었는가 하고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선발된 병거 600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출 14:10~16)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화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출 14:19~31)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 16:1~3)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15일이라.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 16:11~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출 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40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출 17:1~5)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