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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 애굽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colorprom 2014. 10. 26. 14:52

[17]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 애굽으로 들어간 이스라엘

 

창 39:20, 41:1~8, 14~16, 25~32, 38~41, 42:1~3, 6~8, 43:1~2, 45:3~9, 25~28, 46:5~7

 

(창 39: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창 41:1~8)

만 2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보니 아름답고 살진 7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7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7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7 이삭이 나오고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7 이삭이 나오더니

그 가는 7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7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 41:25~32)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7 좋은 암소는 7 해요, 7 좋은 이삭도 7 해니 그 꿈은 하나라.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7 소는 7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7 이삭도 7 해 흉년이니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온 애굽 땅에 7 해 큰 풍년이 있겠고, 후에 7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바로께서 꿈을 2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창 41:38~41)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창 42:1~3)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요셉의 형 10 사람이 애굽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으나

 

 

(창 42:6~8)

때에 요셉의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 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요셉은 그의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창 43:1~2)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창 45:3~9)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2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5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고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창 45:25~28)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창 46:5~7)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