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상 좋은글)
" 四宜齋(사의재) "
사의재는 “네가지를 올바로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강진읍내에 있다.
정약용이 강진 유배길에서 처음으로 기거한 곳이다
정약용은 스스로를 반성하고,경계하고자..
자신의 거처에 사의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생각은 마땅히 담백해야 하니 담백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맑게 해야 하고
외모는 마땅히 장엄해야 하니 장엄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단정히 해야 하고
말은 마땅히 적어야 하니 적지 않은 바가 있으면 빨리 그쳐야 하고
움직임은 마땅히 무거워야 하니 무겁지 않음이 있으면 빨리 더디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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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언어)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
할 것을 스스로 주문함으로써 생각과 용모와 언어와 행동,
이 네가지를 바로하도록 유배지 전라도 강진땅에서도 엄하게 자신을 경계 하였음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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