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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잠언 18:1~18:10 /(CBS)

colorprom 2013. 12. 27. 17:17

피난처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잠언 18:1~18:10 / 찬 70

 

 

 

TAKING REFUGE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Proverbs 18:10
In the medieval world, farmers would care for their crops until an enemy appeared on the horizon. Then they would flee with their families to their fortified city for protection from the marauders.

The city of Carcassonne has been a refuge for generations. Built in the 5th century bc, this stone fortress has provided protection for Romans, Gauls, Visigoths, Franks, and French. Its sprawling size and majestic watchtowers and battlements gave confidence to those hiding inside its protective walls.

As believers, we can take refuge in the presence of the living God. The book of Proverbs tells us: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Prov. 18:10). “The name of the Lord” refers to God’s character-abounding with faithfulness, power, and mercy. The term safe means “set on high out of danger.”

We all face threats at times that make us want to run for cover. Some seek security in material wealth or relationships. But the Christ-follower has a more secure refuge. Because of who God is and what He can do for us, our best protection ultimately rests in Him. If you are facing a threat today, go to the Lord, who is a strong tower. You will fi-nd refuge in His care. -Dennis Fisher
In the times of greatest struggle,
When the angry billows roll,
I can always fi-nd my Savior,
Christ, the Refuge of my soul. -Woodruff
In good times and bad, God is our safe resting place.
피난처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언 18:10
중세시대의 농부들은 평소에는 농작물들을 돌보다가 약탈자들이 눈앞에 나타나면 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튼튼한 요새로 피난을 갔습니다.

프랑스 남쪽에 위치한 카르카손 시는 오랜 세월 동안 그런 피난처였습니다. 기원전 5세기에 돌로 세워진 이 요새는 로마인들과 갈리아 사람들, 고트족, 프랑크족, 그리고 프랑스인들을 보호해주었습니다. 길게 뻗어있는 요새의 거대한 감시탑과 웅대한 성벽은 그 방호벽 안에 몸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을 안심시켜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잠언서는 우리에게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신실함과 능력과 자비가 풍부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안전하다는 말은 “높은 곳에 있어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피하고 싶은 위협에 직면합니다. 그럴 때 어떤 사람들은 풍요한 물질이나 인간관계에서 방위수단을 찾으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더 안전한 피난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실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우리에게 있어 최상의 보호는 궁극적으로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어떤 위협에 처해 있다면 견고한 망대이신 주님께 가십시오. 주님이 돌보시는 피난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극심한 곤경의 시기에도
나는 언제나 내 구주를 찾을 수 있네
내 영혼의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를
좋을 때든 나쁠 때든 하나님은 우리의 안식처가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