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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요한 밤/누가복음 2:1~2:14/(CBS)

colorprom 2013. 12. 27. 16:59

어느 고요한 밤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누가복음 2:1~2:14/ 찬 109

 

 

 

ONE SILENT NIGHT
Behold, I bring you good tidings of great joy which will be to all people. -Luke 2:10
Simon had emigrated from the Netherlands to the United States. His wife, Kay, and all three of their children had been born in the US. Then Jenny married Roberto from Panama. Bill married Vania from Portugal. And Lucas married Bora from South Korea.

On Christmas Eve, as the family gathered for a celebration, they began singing “Silent Night” in their native tongues─a sweet sound indeed for the Lord of the earth to hear as they celebrated the birth of His Son.

Two thousand years ago, the silence of a quiet night ended abruptly when an angel told the shepherds a baby had been born: “Behold, I bring you good tidings of great joy which will be to all people” (Luke 2:10). Then a multitude of angels began praising God, saying,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goodwill toward men!” (v.14). Christ the Lord, the Savior of the world, was born!

God’s gracious gift, His Son, which was announced on that long-ago silent night, is still available to everyone-“every tribe and nation” (Titus 2:11-14; Rev. 5:9-10).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John 3:16). -Cindy Hess Kasper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Heavenly hosts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Mohr
Heaven’s choir came down to sing
when heaven’s King came down to save.
어느 고요한 밤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누가복음 2:10
사이몬은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습니다. 그의 아내 케이와 그들의 세 자녀는 모두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나중에 딸 제니는 파나마에서 온 로베르토와, 아들 빌은 포르투갈에서 온 바니아와, 다른 아들 루카스는 한국에서 온 보라와 결혼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성탄을 축하하러 모인 가족들은 그들의 모국어로 “고요한 밤”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부르는 저들의 노래가 이 땅의 주인이신 주님께 드리는 얼마나 듣기 좋은 아름다운 소리였는지요.

이천 년 전, 한 천사가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라고 말하며 한 아기가 태어났음을 목자들에게 말할 때 고요하던 밤의 정적은 갑자기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허다한 천사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2:14)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세상의 구주이신 주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것입니다!

오래전 고요한 밤에 선포되었던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지금도 모든 사람들, “모든 종족과 나라들”(딛 2:11-14; 계 5:9-10)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천군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하늘의 왕이 세상을 구원하러 내려오셨을 때
하늘의 찬양대도 찬양하러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