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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경이로움/역대상 16:7~16:13/(CBS)

colorprom 2013. 12. 27. 16:54

성탄의 경이로움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역대상 16:7~16:13 / 찬 115

 

 

 

CHRISTMAS WONDER
Remember His marvelous works which He has done. -1 Chronicles 16:12
After my first semester in seminary, my family was given airline tickets to fly home for Christmas. The night before our flight, we realized we had less than $20 for the trip. Parking, transportation, and other incidentals were certain to cost more than $20. Heartsick, we resolved to pray about it. Though our children were small (6 and 2), we included them in the prayer time.

As we were praying, we heard footsteps in the hallway of the apartment building, and then “whisk”-the sound of an envelope sliding under the door. Inside the envelope was an anonymous gift of $50.

The wonder reflected on our 6-yearold daughter’s face matched the wonder in our own hearts. Here was a mighty God writing His name on a little girl’s heart by hearing and answering our prayer in the same instant. And so we, like the psalmist David, could “talk of all His wondrous works!” (1 Chron. 16:9).

So it was that first Christmas night, when a mighty, allknowing, all-powerful God wrote His name on the heart of humanity, stunning us with the generosity of forgiveness and the joy of unconditional love. The birth of Christ is the answer to our most fervent prayers for love and forgiveness. Can you feel the wonder? -Randy Kilgore
Lord, restore to me the wonder of Christmas,
felt most keenly when I first met Jesus;
for I long to tell the story with all the
joy it brought me that day.
A wonder-filled life is ours
when we know the Christ of Christmas.
성탄의 경이로움
그의 행하신 기사…를 기억할지어다-역대상 16:12

내가 신학교에서 첫 학기를 마쳤을 때 우리 가족은

성탄절에 집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 표를 얻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바로 전날 밤, 우리는 여행경비로 쓸 수 있는 돈이 20달러도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주차나 차편, 그리고 다른 부수적인 일들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습니다. 의기소침해진 우리는 그것에 대해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아이들이 어렸지만(6살과 2살) 아이들도 기도에 동참시켰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동안, 아파트 건물 복도에 발걸음 소리가 나더니 곧 “쉭” 하며 문 밑으로 봉투가 미끄러져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봉투 안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선물 50달러가 들어있었습니다.

여섯 살 된 딸의 얼굴에 나타났던 놀라운 표정은 우리의 놀라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즉시 응답해주심으로 작은 여자아이의 마음에 그분의 이름을 새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시편기자 다윗 왕처럼 “그의 모든 기사를”(대상 16:9) 말할 수 있었습니다.

위대하고 전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류의 마음에 그분의 이름을 새겨주시고, 너그러운 용서와 무조건적인 사랑의 기쁨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셨던 첫 성탄의 밤도 그랬습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사랑과 용서를 구하는 우리의 가장 뜨거운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당신은 그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까?

주님, 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나

가장 강렬하게 느꼈던
성탄의 경이로움을 저에게 회복시켜주소서.
그날 제가 느꼈던 그 기쁨을

온전히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성탄절에 오신 그리스도를 알게 될 때
우리의 삶은 경이로움으로 충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