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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두려움/누가복음 2:8~20/(CBS)

colorprom 2013. 12. 9. 17:13

심각한 두려움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누가복음 2:8~2:20 / 찬 126

 

 

SERIOUS FEAR
Do not be afraid, for behold, I bring you good tidings of great joy. -Luke 2:10
After weeks of preparation by the children’s choir, the night had finally arrived for our annual Christmas musical in 1983. The costumed children began filing into the auditorium when suddenly we heard a ruckus at the back door. My wife and I turned to look and saw our own little Matt. Sobbing loudly and with a look of sheer terror on his face, he had a death grip on the door handle. He refused to enter the auditorium. After much negotiating, the director finally told him he didn’t have to go on stage. Instead, Matt sat with us, and soon his fears began to subside.

Although we don’t usually identify Christmas as a time of fear, there was plenty of it on the night of Christ’s birth. Luke says, “Behold, an angel of the Lord stood before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greatly afraid” (Luke 2:9). The sight of the angelic messenger was more than the shepherds could process. But the angel reassured them: “Do not be afraid, for behold, I bring you good tidings of great joy which will be to all people” (v.10).

In a world full of fear, we need to remember that Jesus came to be the Prince of Peace (Isa. 9:6). We desperately need His peace. As we look to Him, He will ease our fears and calm our hearts. -Bill Crowder
Hail, the heaven-born Prince of Peace!
Hail the Sun of righteousness!
Light and life to all He brings,
Risen with healing in His wings. -Wesley
God incarnate is the end of fear. -F. B. Meyer
심각한 두려움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누가복음 2:10
린이 합창단이 여러 주 동안 준비를 한 후 마침내 1983년도 크리스마스 음악극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무대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강당으로 줄지어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 갑자기 뒤쪽 출입구가 소란스러웠습니다. 아내와 내가 뒤돌아보니 우리 아이 매튜가 보였습니다. 아이는 엉엉 울면서 정말 공포에 싸인 얼굴로 문고리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강당으로 들어오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달랜 후, 감독은 결국 아이에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매튜는 우리와 함께 관중석에 앉았고, 그의 두려움이 곧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크리스마스를 두려운 때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밤은 두려움이 가득하였습니다. 누가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눅 2:9). 주의 사자들이 나타났을 때 목자들은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가 그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10절).

두려움이 가득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예수님이 평강의 왕(사 9:6)으로 오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평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주님은 우리의 두려움을 덜어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진정시켜 주실 것입니다.
의로우신 예수는
평화의 왕이시고
세상 빛이 되시며
우리 생명 되시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은 두려움의 종결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