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 사랑은 여기 있다

colorprom 2013. 12. 9. 14:52

사랑은 여기

 

 

사단은 하늘에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궁정에서 가지신 그 지위 때문에 미워하였다.

그가 쫓겨났을 때에는 그리스도를 더욱 미워하였다.

그는 죄에 빠진 인류를 구속하기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미워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이, 사단이 통치권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이 세상에

인간의 연약함을 가진 무력한 어린 아기로 오는 것을 허락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인간으로서 누구나 당하는 인생의 위험을 겪고

또한 인간으로서 누구나 싸워야 할 싸움을 실패와 영원한 손실의 위험을 무릅쓰고 싸우는 것을 허락하셨다.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의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갖는다.

아버지는 자신의 어린 아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생애의 위험들을 생각하고 떤다.

그는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을 사단의 권세에서 보호해주고 시험과 투쟁에서 벗어나도록 붙잡아 주고자한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셔서 더욱 심한 투쟁과 더욱 무서운 위기를 당하게 하신 것은

우리 어린 자녀들을 위하여 인생의 길이 안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사랑은 여기 있다.”

기이하도다, 하늘이여! 놀랍도다, 땅이여!

 

Herein is love

 

Satan in heaven had hated Christ for His position in the courts of God.

He hated Him the more when he himself was dethroned.

He hated Him who pledged Himself to redeem a race of sinners.

Yet into the world where Satan claimed dominion God permitted His Son to come,

a helpless babe, subject to the weakness of humanity.

He permitted Him to meet life's peril in common with every human soul,

to fight the battle as every child of humanity must fight it, at the risk of failure and eternal loss.

 

The heart of the human father yearns over his son.

He looks into the face of his little child, and trembles at the thought of life's peril.

He longs to shield his dear one from Satan's power, to hold him back from temptation and conflict.

 

To meet a bitterer conflict and a more fearful risk, God gave His only-begotten Son,

that the path of life might be made sure for our little ones.

 

"Herein is love."

Wonder, O heavens! and be astonished, O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