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이제 12월 9일, 16일, 두 번만 출석하면 일단 쫓겨납니다! ㅎ~
금년 회기는 12월 3 째 주로 일단락이 된답니다.
아무 생각이 없다가 막상 계약(?!)이 끝난다니까 조금 멈칫~하는 기분입니다.
그동안 직원들에게 폐가 되지는 않았는지?
그동안 '월요일의 명동'을 공부한 것이 아까웁기도 하고...
으흠...일단 이번 7일, 토요일, 삼계탕 집 '송년회'에 참석해보고 결정하기로 합니다.
하기사 하겠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것 같고 말입니다.
( 2013년의 경험으로 시스템이 좀 바뀔 것도 같습니다~*^^*)
우와~오늘 명동예술극장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세우는 공사로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뿐입니까? 구세군 자선냄비 첫 날이어서 방송국 카메라도 엄청 많았습니다.
어쩌면 어디엔가에 '오렌지옷에 중공군 모자 '쓴 제 모습이 찍혔을지도 모릅니다. 자선냄비 배경으로~*^^*
어떤 관광객이 왜 이리 카메라가 많으냐고 해서 '구세군 냄비'를 가리켰더니 끄덕이며 갔습니다. *^^*
구세군 마이크, 할렐루야 아줌마 마이크, 은행 앞 천막 마이크...거기에 트럭 귤장사까지,
오늘 이래저래 무척 시끄럽고 복잡한 날이었습니다~~~*^^*
우리 자봉들~새옷, 새모자 나왔습니다~오호~따뜻해보이는 코트와 털모자!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이거 또 모야~' 왠 오렌지색???
열심히 '빨강색- 레드엔젤'로 알려놓고, 궂이 오렌지 칼라를 자봉들에게 입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직원들과 자봉들을 이렇게 까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까?
모자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전단지 돌리는 사람들이 많고, 소위 '삐끼'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가운데,
그래도 '공신력'있게 보이는 신분증에 단정하고 눈에 띄는 옷,
그리고, 2~3인조로 구성되어 '공식적'인 존재감을 줄 수있는 레드엔젤 팀을 위해
더 강하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모아주지는 못할 망정 궂이 다른 색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여자 빨강 + 자봉 오렌지 + 남자 초록~으로 풍성한 추수감사절, 또는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도록 하든가,
아니면 서울시 색이라고 하는 오렌지로 통일하든가,
기왕에 빨강으로 자리잡은 것이니 빨강으로 통일하든가~
우리는 마침 3 사람 한 팀이어서 (빨강+ 오렌지 + 빨강)으로 서있었습니다~~~*^^*
새옷입고 핸드폰으로 독사진 찍었는데~잉잉~여기에 못 올리겠습니다.
핸드폰 사진을 이리로 옮길 실력이 안되네요~에이그....낭중에 자랑스럽게 올리겠습니다!!! 우하하하~
워커힐 호텔 셔틀버스 없어졌습니다~
광나루역 2 번출구 -> 횡단보도 건너 50 m 직진 -> 거기서 셔틀버스 10 분 간격으로 운행 (06:00~23:00)
홍대 난타 공연 없음 -> 뮤직 쇼 '웨딩' 공연 전용극장으로 바뀜
점프 -> 경향 아트힐에서 공연
롯 데 백화점 / 휴무일 없음 / 12월 20, 21, 22, 24 일은 오후 9시 까지 연장근무
신세계 백화점 / 휴무일 없음 / 매주 금, 토, 일요일은 오후 8:30 분까지 연장근무
롯데마트 (서울역) + 롯데마트 999 / 12월 8일, 22일 (일) 휴무
이마트 (용산) 아직 미정
이마트 (왕십리)
외환은행 관광안내센터 (09:00~22:00)
연중무휴,
인터넷 이용 가능
포토 존 이용 가능
쿠폰 북도 있고, 리플렛도 많음.
기념품 판매 (엽서, 수공예품 등)
숙박, 공연 실시간 예약
불편 처리 상담 가능
단점 => 입구가 잘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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