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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덮임 / 누가 1:26~38 / (CBS)

colorprom 2013. 11. 22. 16:14

뒤덮임 2013년 11월 22일 금요일

누가 1:26~38 / 찬 455

 

 

OVERSHADOWE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Highest will overshadow you. -Luke 1:35
The assassination of US President John F. Kennedy stunned people around the globe 50 years ago today. The day after the shooting, an article in The Times (London) spoke of the reverberations being felt throughout world financial markets. It carried the headline, “All Other Events Overshadowed by US Tragedy.”

There are times in our lives when a death, a tragedy, or a sudden turn of events eclipses everything else. It happened to an unmarried young woman who was told that she would become the mother of the promised Messiah, God’s Son (Luke 1:26-33). When she asked how this could happen, the angel Gabriel said,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Highest will overshadow you” (v.35).

The impossibility in Mary’s life was overshadowed not by darkness but by the brightness of God’s glory and power. Her response continues to leave us in awe: “Let it b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v.38).

In the coming weeks, as we read again the Christmas story and consider the birth of Jesus into our world, it’s worth pondering the word overshadowed. It speaks so powerfully of the Lord’s presence in our hearts and His ability to outshine the darkest moments. -David McCasland
I’m overshadowed by His mighty love,
Love eternal, changeless, pure,
Overshadowed by His mighty love,
Rest is mine, serene, secure. -Ironside
In every situation, we are overshadowed by
God’s mighty love and power.
뒤덮임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누가복음 1:35
50년 전 오늘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암살되어 전 세계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격 이튿날 런던의 타임스 신문은 전 세계 금융시장의 반향에 대해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 머리기사 제목은 “다른 모든 사건들을 덮은 미국의 비극”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죽음이나 비극, 혹은 갑작스런 사건이 다른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결혼하지 않은 어떤 처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약속된 메시아, 곧 하나님의 아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눅 1:26-33).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묻자, 천사 가브리엘은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35절)라고 대답했습니다.

마리아의 삶에 일어났던 불가능한 일은 흑암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의 광채로 덮여진 일이었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우리를 계속 놀라게 합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38절).

이제 다가오는 몇 주 후에 우리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다시 읽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생각할 때에, ‘덮이다’라는 단어를 깊이 생각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 단어는 우리의 마음속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그리고 가장 어두운 순간을 밝히시는 그분의 능력에 대해 너무나도 강력하게 말해줍니다.
그분의 크신 사랑에 덮였네
영원하고 변함없는 지순한 사랑
그 크신 사랑에 덮여
평화롭고 안온케 쉴 수 있다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