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담이 빈번히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서로 사귀는 가운데 예수님을 잊어버리거나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림으로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너무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영생의 소망의 중심이 되시는 그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하늘 천사들과 분리된다.
이 거룩한 천사들은 구주의 임재를 원하지 않고 그분의 부재(不在)를 허용하는 그런 곳에는 머무를 수 없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하는 자들 가운데 낙담이 빈번히 존재하는 이유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생과 위안을 얻는다.
그러나 그들은 묵상과 경성(警醒)과 기도를 등한히 함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받기 전보다 더욱 심한 결핍에 빠져 있는 자신들을 발견한다.
그들은 흔히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혹하게 취급하셨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과오가 자신에게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님으로부터 떠남으로 그들은 그분의 임재의 빛을 막아버렸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애를 깊이 명상하는 데 매일 한 시간을 바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한 조목 한 조목씩 연구하고,
각 장면 특히 그분의 생애의 마지막 장면을 확실히 머릿속에 그릴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우리를 위한 그분의 크신 희생을 깊이 생각할 때에
그분에 대한 신뢰는 더욱 굳어질 것이며 우리의 사랑은 격발되고
더욱 그리스도의 정신에 깊이 물들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마침내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통회와 겸손의 공과를 배워야 한다.
The Reason Why Discouragement So Often Exists
In our association with one another, we should take heed lest we forget Jesus, and pass along unmindful that He is not with us. When we become absorbed in worldly things so that we have no thought for Him in whom our hope of eternal life is centered, we separate ourselves from Jesus and from the heavenly angels. These holy beings cannot remain where the Saviour's presence is not desired, and His absence is not marked. This is why discouragement so often exists among the professed followers of Christ.
Many attend religious services, and are refreshed and comforted by the word of God; but through neglect of meditation, watchfulness, and prayer, they lose the blessing, and find themselves more destitute than before they received it. Often they feel that God has dealt hardly with them. They do not see that the fault is their own. By separating themselves from Jesus, they have shut away the light of His presence.
It would be well for us to spend a thoughtful hour each day in contemplation of the life of Christ. We should take it point by point, and let the imagination grasp each scene, especially the closing ones. As we thus dwell upon His great sacrifice for us, our confidence in Him will be more constant, our love will be quickened, and we shall be more deeply imbued with His spirit. If we would be saved at last, we must learn the lesson of penitence and humiliation at the foot of the cross. – Desires of Ages,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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