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점의 목화씨 2013년 6월 15일 토요일 | |
인생을 살면서 최악의 경우는 늘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려 때 중국에서 붓두껍에 목화씨를 숨겨온 문익점은 미리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습니다. 목화씨 열 개 중에 다섯 개는 장인 정천익에게 심게 하고 나머지 다섯 개는 자신이 심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심은 목화씨는 다 썩어버렸고 장인이 심은 목화씨도 오직 한 개만 싹을 틔어 꽃을 피워 백 개의 씨를 얻게 되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대비하고 준비한 이들 옆에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
'세상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의 슬픔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3.06.17 |
---|---|
[스크랩] 사후체험! 난 죽음을 보았다 (0) | 2013.06.15 |
내 인생의 주인은 나 /(CBS) (0) | 2013.06.15 |
잘 자는 아기 만드는 '잠깐 멈추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3.06.15 |
저 꽃들처럼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3.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