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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이 기도하는 집/(CBS)

colorprom 2013. 3. 23. 12:00

만민이 기도하는 집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화하는 곳입니다.

이 사실을 본문에서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말은 교회가 그 어떤 사람이라도 기도할 수 있는 집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교회는 어느 누구나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구나 나올 수 있는 ‘만민의’ 집입니다.

누구나 나와서 교제나 빈민 구제, 또는 전도와 선교, 여러 가지 모임이나 회의도 할 수 있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대한 더 중요한 핵심은 바로 교회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집’이라는 점입니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기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그 어떤 활동보다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할 수 있는 그 무슨 활동이든지 기도하기 위해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과 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도하는 집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사순절을 맞이하면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는 목적도

어쩌면 ‘교회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교회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함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성전정화사건을 보면서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대하 7:15~16)라고 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귓가에 들려오는 사순절입니다.

교회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는 절기가 되어야 합니다.

- 부곡제일성결교회 유병욱 목사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