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특강 / 비타민, 내 몸에 똑똑하게 채우는 법 /(박민선 서울대 교수)

colorprom 2013. 2. 7. 16:36

2013년 2월 7일 목요일 / KBS 아침마당 / 목요특강

 

1) 비타민A / '눈 불편'에 VA만 보충하면 된다?  아니다!  전체적으로 영양공급이 안된다는 뜻이다.

2) 비타민D / '뼈'/ 꼭 햇빛을 쐬야한다./VD + Ca+ 햇빛>>>외출 어려운 겨울에는 VD 보충도 좋다.

3) 비타민E / 식용유, 견과류

 

일단, 비타민 A, D, E는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다.

 

4) 비타민B군/ B1, B2, B9(엽산), V12 / 탄수화물, 신경계에 중요.

    ***엽산V12함께 단백질대사에 관계하므로 혈관, 대장암, 심혈관대질환, 치매에 중요!!!

 

   특히 엽산 - 가임여성이 부족하기 쉬우니 복용하라. / (시금치, 상추, 녹황색채소)

   V12 - 고기, 달걀 / (근육, 근력운동)

 

    ***그러므로 채소와 고기류를 함께 먹어야한다.

 

5) 비타민C / 과일, 채소를 먹으면 모자라는 경우 드물다.

                  흡연시 VC가 소모되므로 30%정도 더 필요하다. (1일 1g이상은 복용하지 말것/권장량 100mg)

 

 

1.  음식 + 운동 + 감정 ---의 조화가 제일 중요하다.

2. 머리쓰는 사람들, 뇌는 근육과 단백질을 사용한다.  꼭 아침을 먹어라.

3. 근육운동을 하라.  근육은 냉장고와 같아 에너지원을 저장한다.

4. 나이들어 근육량이 적어지면 감염이 되기쉬워 대상포진 등이 걸리기 쉽다.

5. 음식이 들어가야 장이 반듯해지고 자동적으로 소화액이 분비되는데,

   음식이 안들어가면 장점막이 망가지게된다. (기름없이 공회전하게되면 마모되는 이치다.)

   영양제로 영양을 챙기려하지 말고 음식으로 먹어라.

6. 감정의 기본은 체력이다.  과로시에는 무조건 쉬어라.

 

7. 체력저하에 단백질 부족까지 겸하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8. 체력저하에 수분부족하게되면 수면장애되기 쉽다. 수면에도 에너지를 쓰므로 잠만 잘자도 살 빠진다.

9. 30분 이상은 운동을 해야 지방이 빠지기 시작한다. /당분만 먹으면 배만 나온다.

10. 쥬스는 단순당이다.-->인슈린이 증가-->아래혈압이 떨어지고 뱃살이 늘고 녹내장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과일쥬스보다는 과일을 먹어라.

 

11. 운동은 안하고 공부만 하면.....극단적인 책임감, 극단적인 성취감의 사람이 되기 쉽다.

    그리하면 갑상선암등이 걸리기 쉽다.

 

12. 신기하게도 VD같은 경우는 3달 정도는 햇빛을 못봐도 괜찮게 간에 저장을 해둔답니다. 

     지금 우리는 저장해둔 VD를 쓰고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제철음식들이 당시의 필요한 영양소를 가지고있답니다.

     그러니 제철채소들, 그때그때 나오는 생선들을 먹어야 한답니다.

 

 

***정말 너무나 여성스러우면서도 해박하신 교수님이셨습니다.  ㅎ~

이렇게 이지적인 내용은...제가 정리하기 좀 어렵습니다.  ㅎ~

설명 들을 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았는데 옮기려니 다 빼먹은것 같습니다.  죄송~

이런 때는 그냥 '답'만 외우기로 합니다.

 

<<<과일을 먹자.  음식으로 먹자.  채소와 고기를 같이 먹도록 하라.

나이들어  살빼려고 너무 노력하지 말자. 

체력저하는 감정스트레스로 가니 피로를 피하고 피로하면 쉬어라.

그저 제때제때 제철에 나오는 음식을 먹자~~~>>>

 

자녀들, 젊은 시절의 자녀들이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도록 어른들이 노력하십시다~

(저는 이 대목에서 심히 부끄럽습니다.  좋은 엄마는 잘 먹이는 엄마라 생각합니다!  얘들아, 잘 먹어라...!)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