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잡곡밥을 드세요.
그것만큼 맛난 음식이 없답니다. 수라상도 부럽지 않지요.
통보리 서리태 수수 조 기장.
통곡식이 입안에서 톡톡 터질 때 나는 소리가
얼마나 예쁜지 아세요?
마치 '생명의 소리'를 듣는 것 같다니까요.
입안에서 거의 소화가 될 정도로 꼭꼭 씹어 먹다 보면
곡식 알갱이들이 본디 가진 맛이 제각각 느껴진답니다.
후루룩 뚝딱~
먹어치워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맛이지요.
아, 바쁜 세상에 언제 백 번씩 씹고 앉았느냐고요?
단 한 숟가락을 먹더라도 제대로. 가 중요하답니다.
후루룩 퍼 넣는 다섯 숟가락보다 제대로 씹어 먹는
단 한 숟가락의 밥이 영양가도 더 많고 옹골차다니까요.
밥,
좀 천천히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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