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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필드림] 사소하지만 큰짜증 미리막는 생활의 지혜 7가지

colorprom 2013. 1. 21. 21:05

 

필드림 입니다.

 

사람이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굉장히 큰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늘 사용하는 생활용품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물건자체의 구조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사용자의 생활습관을 한번 고치기 어려워 고생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저도 낚시광으로서 급한 성격을 많이 고쳤지만 정말 아래 사례에서와 같은 사소한 문제 때문에 참지를 못하고 매우 짜증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래서 아직 조사가 아닌 낚시꾼인가 봅니다.헤헤헤~

 

오늘은 제가 직접 겪어 본 일중에서 갑자기 생각나는 몇가지 사례와 제나름의 해결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보시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항이겠지만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기가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1.유리병 쇠뚜껑 안열릴때는?

 

 유리병 뚜껑은 대개 철판으로 된 뚜껑인데이 뚜껑이 아무리 힘을 써서 돌려도 안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쓰레기통에 던지지 마시고 수저 뒷면으로 뚜껑의 둥근 모서리를 빙둘러 서너 군데 탁탁치고 난다음 열면 잘열려요. 

 

 

                           2.유리병 쇠뚜껑 잘 열려면?

 

위 내용처럼 쇠뚜껑이 잘안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닐조각을 미리 쒸우고 병뚜껑을 개폐하면 안열리는 거의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비닐을 사용하면 물이나 액체가 밀봉이 되어 새지를 않아 좋습니다. 


 

                            3.화장품 분무 안될때는?

 

점성이 있는 용액이나 액체 화장품은 가끔 장시간 안쓰면 분사구멍이 막혀 분사버튼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손가락으로 버튼을 꿀밤 튕기듯 몇차례 튕겨준 다음에 버튼을 작동하면

분사가 잘됩니다.(사진은 헤어트리트먼트)


                          

                            4.소파커버 늘 고정시키려면?

 

보통 침대나 소파의 커버는 그냥 평편하게 깔거나 매트리스나 방석 뒤에 커버 끄트머리를 삽입하여 관리를 하는데 자주 사용시 커버가 다 빠지고 흐트러집니다.특히잘때.

이럴때 조금 큰 플라스틱머리 옷핀으로 군데군데 고정시키면 절대로 안흐트러져요. 

 

 

                           5.실오라기 안터지게 하려면?

 

흔히 가방이나 핸드백 또는 옷가지류,신발,구두등등 나일론 실로 바느질한 제품들은 사용할 수록 실오라기가 터져서 제품이 망가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처음이나 사용도중 실오라기가 생기면 바로 라이터불로 지져서 눌러주면 안터져요  

 

 

                           6.비닐테이프 끝단부 쉽게 찾으려면?


그림처럼 폭이 넓은 테이프는 다음에 재사용시 테이프 끝을 찾기도 어렵고 찾아도 손으로 떼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거의 부분적으로만 찢어지는 경우가 태반이죠.

이럴때는 사용하고 나서 반드시 테이프끝을 5~8 mm정도 접어 붙이면 만사해결.


 

                           7.전기코드 쉽게 찾으려면?

 

제집은 6구 멀티탭을 사용하는데 모든 제품의 코드가 검정색이고 모양도 비숫해 매번 헷갈립니다.

이럴때는 빵봉지에 끼워진 밀봉지를 이용하여 전선에 끼우면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물론 밀봉지에 사용제품명을 기록합니다. 

 

 

 

전 침대생활을 안하고 대부분 거실 소파에서 잠을 잡니다.그래서 소파커버는 매일 단정하게 정리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몇년을 그렇게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커버를 옷핀으로 고정시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녹이 안쓰는 플라스틱 머리의 좀 큰 옷핀(6개에 천원)을 사다가 커버를 군데 군데 고정하니 아무리 잠을 험하게 자도 커버가 흐트러지지 않더라구요.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일을 매일 커버를,또 방석을 들치고 밑에 커버를 싸다듬어 주었으니...천원의 행복이 이렇게 감격적일 수는 없습니다.크크크~

 

어찌보면 아주 무심한 물건들도 사람들이 잘 이용하기를 바라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조금만 신경을 쓰면 생활에 큰 도움도 되고 애꿎은 물건들을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도 할 수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하루의 기분을 사소한 일때문에 망치는 경우가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스트레스는 물건이 주는게 아니더라구요.

 

 

이상 필드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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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늘 즐겁고 행복한 생활 기원합니다.(즐행요~)

 

출처 : 필드림의 재택생활
글쓴이 : 필드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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