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바쁜 하루이긴하지만 상큼하게 시작했네요~~
햇살이 우찌 아름다운지 더 없이 사랑스러운 하루네요~~^^*
오늘은 밀가루 도우 보다 맛난 감자채 피자 준비했어요~~
이번주 부터 기나긴 여름방학에 들어간 울 강남매~~
자칫 잘못하면 방학 끝날때까지 나태하기 쉬운지라 방학 시작도 하기전에
울 서방이랑 이야기를 했답니다~~
워낙 늘어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인지라 컴앞에만 매달려 있을게 뻔하니~~
아침 잠 많은 울 서방이 아이들이랑 아침마다 산에 다니기로 했네요~~
집 까가운 곳에 한시간 코스의 등산 코스가 있는지라~~
오늘은 그 첫날~~두 녀석이 입이 코에 걸릴만큼 퉁해서 잠이 덜깬 모습으로 따라 나서니~~ㅋㅋㅋ
언제 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시작했다는 것 만으로도
전 흐뭇하네요~~
울 지민이 까지 따라가는 바람에 전 더 없이 여유로운 아침을 준비하네요~~
스프나 끓여 토스트 해서 먹을까 하다가 감자 몇개 꺼내
감자채 피자로 변신 시켰더니 ~~좋은데요~~^^*
간단한 아침으로도 좋지만 방학이라 입이 궁금한 아이들 간식으로도 더 없이 좋구만요~~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부담없는 아침으로도 그만이네요~~
울 님들도 한쪽씩 드셔 보실라우~~^^*
바싹한 감자 도우도 넘 고소하지만 쭉~~하고 늘어나는 치즈의 유혹~~
거기에 바베큐 소스를 살짝 뿌려 먹었더니 입에 착착 감기네요~~
원두 커피의 향긋함에 바싹한 감자채 피자~~느긋한 아침을 열어 주기에 충분하네요~~
바싹한 식감이 느껴지시나요~~?
자~~한입 드셔봐요~~~너무 맛나지요~~ㅋㅋㅋㅋ
다른 거에 비해 밀가루 소화를 잘 못시키는지라 부침개를 만들때도 감자를 갈아서 자주 만들지만
이렇게 피자 도우로 사용할 생각을 못했네요~~
가끔씩 감자전을 부쳐 먹을때 피자 치즈만 살짝 올려 먹고 햇지만
여러가지 토핑이 들어가니 더 맛나네요~~~
애채 싫어 하는 아이들도 여건 잘 먹을듯하니 주말 간식이나 별식을 생각하시는 님이 계시면
살짝 만들어 보셔요~~만족 하실겁니다~~
먼저 베이컨은 달달 볶아 기름을 쫙~~빼 주셔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녀석중 적당한 걸루 선택했답니다~~
브로콜리 버섯,파프리카 토마토, 파인 애플~~
감자 5개를 채 칼로 잘라 찬물에 헹구어 주셔요~~
거기에 전분 가루 2스픈에 부침가루나 튀김 가루 한스픈을 넣고 소금 약간 넣어 잘 버무려 주셔요~~
넘 뻑뻑하다 싶으시면 물을 조금 넣어주시면 되요~~
앞뒤로 바싹하게 구워 주셔요~~ 얇게 부치면 바싹한 식감이 배가 되요~~
거기에 치즈를 살짝 올리고~~
준비한 재료들을 골고루 올려~~
치즈를 다시 올린다음 잘라둔 파를 살짝 뿌려 주시면 끝~~
후라이 팬에 구우셔도 좋지만 전 두판이라 오븐에 살짝 구웠어요~~
피자 치즈만 녹으면 되는 지라 400(한국은 180~200도쯤)도에서 한 10~20분 구워 주었나봐요~~
한판을 얇게 부쳐 바싹한 식감을 더 했고 다른 한판은 좀 두툼하게 부쳐 부드러움을 더했어요~~
언,걸 선택하셔도 그맛은 보장이니 맘 놓고 드시와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맛있는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노버터 채식베이킹-달콤고소한 곶감호두쿠키^^ (0) | 2013.01.13 |
---|---|
[스크랩] 외국인도 좋아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빔밥~~ (0) | 2012.12.12 |
[스크랩] 생활의 달인에게 배운 유부김밥~~완전 대박^^* (0) | 2012.12.12 |
[스크랩] 싱그런 나물이 가득 - 비빔밥 스페셜 (0) | 2012.12.11 |
[스크랩] 왕비의 요리 모두모아 총정리 맘껏 퍼가세요^^ (0) | 201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