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옮긴 글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오늘 유선배님 메일...감사!!

colorprom 2011. 1. 3. 11:30

 

2011년 1월 3일 오전 11:13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1장. 개인, 가문,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 어느 인종을 막론하고 미래의 지도자는 지식중심으로 교육되고 배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교육을 버리라니 이는 우리의 운명을 백인들에게 맡기고 그들의 사슬에 묶여 마냥 끌려만 다니는 자살행위와 다름없다.(듀보이스)

- 로마의 귀족들은 고전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일반시민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받는 수준에 그쳤다.

- 인문고전독서는 1,000~2,000년된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 먹이는 일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 일제는 프러시아에서 시작된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학교제도를 그대로 수입해서 당시 식민통치하에 있던 우리나라에 이식했다.

- 인문고전저자들의 교육방식은 스승과 제자가 깊은 대화를 통해 지혜와 진리를 터득하고 발견해가는 교육이다.

- 아무리 많은 지식을 축적한다한들 백과사전은 될 수 있을지언정 천재는 될 수 없다. 천재는 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 지식은 인간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삶의 근본적인 변화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있을 때 생겨난다.

- 마바 콜린스는 자신이 실시한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어느 아이에게서나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공립학교 교육과정과 전혀 다르게 운영되는 웨스트사이드 사립예비학교를 세웠다.

- 인간은 본래 천재로 태어난다는 것이 교육학의 정설이다.

- 변화는 자신보다 몇십 배 또는 몇백 배 높은 사고능력을 가진 천재와 씨름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 최고의 인문고전 독서교육 노하우는 교육자의 두뇌와 심장 속에 있다.

- 신과 인간과 세계와 우주에 대해 긍정의 마음을 키우고 또 키워도 모자랄 어린 시절에 그와 반대되는 메시지를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주입받은 존 스튜어트 밀이 언젠가 정신질환을 겪게 될 것은 필연이었다.

-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실패하는 큰 이유는 부모의 욕심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모가 교육의 초점을 자녀가 아니라 자신에게 두는 욕심에 사로잡히면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실패한다.

- 내가 조사한 바에 다르면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고 천재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 중 불행한 삶을 산 이들은 “성경”을 부정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고귀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불행한 천재를 만드는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하지 않는 게 옳다.


3장.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 인문학은 세상과 잘 지내기 위해서, 제대로 생각할 수 있기 위해서 그리고 외부의 어떤 ‘무력적인 힘’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칠 때 무조건 반응하기 보다는 심사숙고해서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공부입니다.(얼 쇼리스)

- 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철학고전에 전통해야 한다. 두뇌 속에 철학하는 세포를 가져야 한다.

-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 부의 90% 이상은 세계인구의 약 0.1%가 소유했다. 민주주의가 도래하기 전에는 그 0.1%가 왕과 귀족이었다. 지금은 월 스트리트 투자자와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철학과 신학은 투자를 하는 데에 더없이 좋은 배경이 될 게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철학이 있어야 하지. 투자를 하고 나면 죽어라 기도해야 하고.(셸비 데이비스)

- 논리학은 내가 월 스트리트의 비논리성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나의 종목선정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이다.(피터 린치)

- 지혜는 책 속에 있지 않다. 지혜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다.


4장.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것, 회사를 업계 1위의 자리에 올리는 것은 경영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일을 잘 하는 것에 불과하다. 진정한 경영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 행위이다.

- 모든 경영인의 굼은 인류 역사에 마지막까지 존속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영원에 가까운 회사를 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영원은 물질세계에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은 비물질세계, 이를테면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한다. 소크라테스, 공자 등은 인류의 마음 속에 영원에 가가운 세계를 세운 사람들이다. 때문에 진정한 경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그들처럼 사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

5장. 인문고전 세계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 인문고전을 읽는 것은 천재와 대화하는 행위이다.

- 인문고전 독서의 목적은 ‘세상을 위해서’이다.

- 당신은 현대의 고전을 쓴 앨빈 토플러나 피터 드러커 같은 석학들에게 개인적으로 자문을 받은 적이 있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과 세계 100대 기업 CEO들은 그런 석학들과 늘 식사를 같이 하면서 자문을 받는다. 그렇다면 그들의 자녀들도 세계적인 석학을 만나서 배울까? 당연하다.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은 그들에 비해서 뒤처지고 있으며 그 격차는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크게 벌어지고 있다. 대중문화를 쥐고있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허상에 속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하기 바란다.

-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곳이지 자기계발이라든지 독서 또는 자녀교육 특강을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개신교회로부터의 특강요청에는 응하고 있지 않다.

- “성경”은 인간의 죄를 사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이자 인간인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공인 책이지만 인문고전은 인간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추천도서에 넣지 않았다.

- “성경”은 철저하게 신앙과 진리의 영역이며 성경에 대해서 인간이 어떤 의견을 표하든 그것은 하나님이 쓴 책이기 때문에 성경에 대한 인간의 의견은 무의미하다.


6장.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 반복독서, 필사, 사색

- 다섯 수레의 책을 술술 암송하면서도 그 의미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 사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유성룡)

- 사색이 빠진 인문고전 독서는 헛것이요 가짜다.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지 않고 배우면 위태롭다.(공자)

- 읽어라, 외워라, 사색하라, 기록하라!(기대승)

- 시경의 시 300편을 다 외운다 해도 정치를 맡겼을 때 통달하지 못하고 사방에 사신으로 보냈을 때 단독으로 대처할 수 없다면 비록 시를 많이 외운다고 한들 그것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율곡 이 이)

******혹시 이런 글 옮기는 것도 저작권법에 위반입니까??
혹시 그렇다면 댓글로 알려주셔요.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