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두들겨 맞다

옮긴 글 / 적당히 두들겨 맞다

2011년 1월 12일 오후 12:59공개조회수 5 0

오늘 유선배님으로 부터 받은 메일을 옮깁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12일 (수요일) 오전 11:35


******적당히 두들겨 맞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틴틴파이브의 이동우씨.
그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그동안 고락을 함께 한 틴틴파이브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20년 정도 연예계 생활을 한 사람 치고 아픔이 없는 이가 없겠지만
모두들 적당히 두들겨 맞았고, 견뎌냈다.
당시에는 죽을 것처럼 버둥거렸지만 다 이겨내고 지금까지 왔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적당히 두들겨 맞으며 삽니다.
모양 빠지게 버둥거리다가 오뚜기처럼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