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우한폐렴, 코로나19로부터 ♤인류에게 보내는 편지 지구가 속삭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지구가 소리를 내 이야기했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지구가 소리쳐 외쳤을 때 당신들은 오히려 귀를 막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태어났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벌 주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들.. 세상 공부 2020.04.20
[백영옥의 말과 글] [144]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백영옥의 말과 글] [144]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조선일보 백영옥 소설가 입력 2020.04.11 03:14 백영옥 소설가 며칠 전 사온 사과가 짓무른 것을 봤다. 서로 맞닿아 있던 부분이 특히 심했다. 적당히 떨어뜨려 놓았으면 생기지 않을 일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한창인 때라 생각이 깊.. 세상 공부 2020.04.11
[일보[우한폐렴]일본에서 재택근무가 어려운 이유 [도쿄리포트] 일본에서 재택근무가 어려운 이유 조선일보 이하원 도쿄 특파원 입력 2020.04.09 03:15 코로나 사태에도 도장 찍기 위해 출근해야… '익숙한 것과의 결별' 어려운 일본 사회는 어디로 이하원 도쿄 특파원 2년 전 도쿄 부임 당시 첫 번째 문화 충격은 은행에서였다. '통장을 만들 때.. [바깥 세상] 2020.04.09
[우한폐렴][김광일의 입] ‘외계인 공격’ 같은 코로나 사태 [김광일의 입] ‘외계인 공격’ 같은 코로나 사태 김광일 논설위원 입력 2020.03.13 17:58 한국 증시, 일본 증시, 미국 증시, 유럽 증시, 세계 주식 시장이 ‘수직 낙하’를 하고 있다.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무슨 무슨 브레이크를 걸어도 소용없다. 미국 증시는 40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를 겪.. 세상 공부 2020.03.14
[우한 폐렴][대구]어느 외국 특파원의 기자수첩 [만물상] '대구의 품격'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입력 2020.03.06 03:18 공포가 덮친 도시는 을씨년스럽고 음울하다. 카뮈의 '페스트'에 등장하는 북아프리카 항구 오랑은 죽은 쥐가 나타나면서 아비규환으로 변해간다. 나를 해칠 바이러스를 품고 있을 상대에 대한 불신, 나만은 살아야 한.. 세상 공부 2020.03.06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김창균 주간, 조선일보) [김창균 칼럼] "중국이 그리 좋으면 나라를 통째 바치시든지"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0.02.27 03:22 대통령 울린 영화 속 광해군 '明보다 백성이 백 곱절 소중'… 事大 굴종 정승·판서에게 호통 文 대통령, 시진핑 訪韓 위해 국민을 코로나 제물로 바쳐… 장관들은 궤변 같은 변명만.. 멋진 세상 2020.02.27
[책]조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김규나, 조선일보)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48] 우리의 어려움은 왜 당신의 어려움이 아닌가 조선일보 김규나 소설가 입력 2020.02.26 03:12 김규나 소설가 ―잘 들어라. 정부는 정당하게 간주되는 행동을 긴급하게 이행할 수밖에 없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병이 더 이상 전염되는 것을 막고자 한.. 멋진 세상 2020.02.26
2020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벌금 대신 몸으로 때우는 비율 절반 넘어 → 지난해 선고된 약식명령 벌금액 5조 1257억원 중 3조원이 노역장 유치로 대신. 벌금 액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노역 비율 많아.(서울) 2. ‘적자성 채무’, 현정부 들어 100조 증가 → 2017년 374조에서 2020년 .. [오늘 신문]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