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수퍼 전파자 [만물상] 수퍼 전파자 조선일보 한현우 논설위원 입력 2020.02.22 03:18 1906년 미국 뉴욕에서 대가족 11명 중 10명이 장티푸스로 입원했다. 알고 보니 이 집 가정부였던 메리 맬런이 장티푸스 보균자였다. 맬런은 뉴욕에서 일하기 시작한 1900년부터 주소를 옮길 때마다 장티푸스까지 옮기고 있.. 세상 공부 2020.02.22
[죽국]'중국발 전염병' 왜 많은가 [만물상] '중국발 전염병' 왜 많은가 조선일보 안용현 논설위원 입력 2020.01.24 03:12 깔끔하게 포장된 육류·생선을 파는 서구식 대형 마트가 중국에선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없다. "오래된 걸 눈속임한 건지 어떻게 아느냐"는 것이다. 아직도 중년 이상 중국인에게 신선한 고기란 '산 것'이어.. [바깥 세상] 2020.02.04
면역에 관하여 (백영옥, 조선일보) [백영옥의 말과 글] [134] 면역에 관하여 조선일보 백영옥 소설가 입력 2020.02.01 03:06 백영옥 소설가 밀레니엄이 시작된 이후 우리는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전염병에 노출되어 왔다. 전염병은 전쟁 중 많이 발생했다. 1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은 병.. 세상 공부 202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