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부인이경화의 혼자수다방

[ 비난과 칭찬 ] 러시아 소설가 투르게네프가 쓴 <바보>라는 소설이 있다. 어느 마을에 바보 한 명이 살았다. 처음에는 자신이 바보인 줄 모르고 평화롭고 만족스럽게 살았다. 그런데 차츰 자신이 사람들에게 바보 취급을 당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무슨 말을 하든 사람들은 어리석..

바보라는 말의 어원 어리석은 사람을 뜻하는 우리말, 바보의 어원은 ‘밥보’이다. 우리 조상들은 밥 먹는 일, 즉 몸 잘되는 욕심에만 집중하는 사람을 두고 어리석다고 한 것이다. 욕심으로 일하면 내가 하는 게 돈으로만 보이니, 흥미가 없고 지겹기만 하다. -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 ‘..

2011년 2월 12일 오후 1:40 오늘 동창카페 유머방에 올라온 글을 옮깁니다~ㅎ~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들~ 어느 마을에 1000원짜리 지폐와 1만원짜리 지폐를 내놓으면 꼭 1000원짜리를 갖는 바보가 살았다. 마을의 한 사람이 바보에게 화를 내며 "1만원짜리를 받아"라고 충고했더니 바보가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