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75] Miracles are the fruits of faith 조선일보 이미도 외화 번역가 입력 2020.06.13 03:12 "온 마을이 다 네 얘기야." 드라마 '사이먼 버치(Simon Birch·사진)'의 끝부분 대사입니다. 말하는 이는 소녀 마저리. 상대는 소년 사이먼. 성탄절 연극 때 각각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연기한 초등학생입니다. 이 작품은 아주 특별한 소년 사이먼이 행한 기적 이야기입니다. 무대는 1964년 미국 메인주 어느 마을.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면 항상 많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There will always be plenty of miracles if we have eyes to see and ears to h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