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주옹반낭 (酒甕飯囊)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522] 주옹반낭 (酒甕飯囊)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9.06.06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최치원(崔致遠)이 양양(襄陽)의 이상공(李相公)에게 올린 글에서 자신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주옹반낭(酒甕飯囊)의 꾸짖음을 피할 길 없고, 행시주육(行.. 세상 공부 2019.06.06
[500] 좌명팔조 (座銘八條)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500] 좌명팔조 (座銘八條)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9.01.03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새해의 다짐 삼아 송나라 청헌공(淸獻公) 조변(趙抃)의 좌우명 중 8자로 된 8조목을 소개한다. '선유문(善誘文)'에 나온다. 첫째는 "일에 무심해야 마음에 일.. 세상 공부 2019.01.03
***[497]문유십의 (文有十宜)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97] 문유십의 (文有十宜)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2.13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명나라 때 설응기(薛應旂·1500~ 1575)가 말한, 문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열 가지(文有十宜)를 소개한다. '독서보(讀書譜)'에 나온다. 첫 번째는 진(眞)이다. 글.. 세상 공부 2018.12.13
[496] 이입도원 (移入桃源)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96] 이입도원 (移入桃源)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2.06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송나라 때 정위(丁謂)가 "아홉 겹 대궐 문이 활짝 열리니, 마침내 팔 저으며 들어가리라(天門九重開, 終當掉臂入)"라는 시를 지었다. 왕우칭(王禹 )이 말했.. 세상 공부 2018.12.06
[494]각병팔법 (却病八法)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94] 각병팔법 (却病八法)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1.22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이수광(李睟光)이 '지봉유설'에서 인용한, 병을 물리치는 여덟 가지 방법[却病八法]을 소개한다. 첫째, "고요히 앉아 허공을 보며 모든 것을 비춰 보면, 생.. 건강 2018.11.22
[493] 음주십과 (飮酒十過)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93] 음주십과 (飮酒十過)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1.15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이수광이 '지봉유설'에 쓴 술에 대한 경계를 읽어 본다. "술이 독이 됨이 또한 심하다. 평상시 내섬시(內贍寺)의 술 만드는 방은 기와가 썩어서 몇 년에 한 .. 세상 공부 2018.11.15
[노년][491]두문정수 (杜門靜守)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91] 두문정수 (杜門靜守)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1.01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곱게 물든 은행잎에 아파트 단지 길이 온통 노랗다. 느닷없이 밤송이를 떨궈 사람을 놀라게 하던 마로니에 나무의 여섯 잎도 노랗게 물들었다. 만추(晩秋).. 세상 공부 2018.11.01
[490] 독서삼도 (讀書三到)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90] 독서삼도 (讀書三到)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0.25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송나라 주희(朱熹)가 '훈학재규(訓學齋規)'에서 말했다. '독서에는 삼도(三到)가 있다. 심도(心到)와 안도(眼到), 구도(口到)를 말한다. 마음이 여기에 있지 .. 세상 공부 2018.10.25
***[489] 문유십기 (文有十忌)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89] 문유십기 (文有十忌)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0.18 03:14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명나라 원황(袁黃·1533~1606)이 글쓰기에서 꺼리는 열 가지를 꼽아 '문유십기(文有十忌)'를 썼다. '독서보(讀書譜)'에 나온다. 첫째는 두건기(頭巾氣)다. 속.. 세상 공부 2018.10.19
***[정민의 世說新語] [489] 문유십기 (文有十忌) (글? 말!!) [정민의 世說新語] [489] 문유십기 (文有十忌)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18.10.18 03:14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명나라 원황(袁黃·1533~1606)이 글쓰기에서 꺼리는 열 가지를 꼽아 '문유십기(文有十忌)'를 썼다. '독서보(讀書譜)'에 나온다. 첫째는 두건기(頭巾氣)다. 속.. ***[말]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