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의 100세 일기] 7

어머니는 내게 스무 살까지만 살아달라 했는데…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어머니는 내게 스무 살까지만 살아달라 했는데…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9.03.30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 이철원 나이 때문일까. 요사이는 어디 가서 한 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이 고역이다. 그래서 교회에 나가는 일도 삼가는 때가 있다. 차라..

세상 공부 2019.03.30

17세 때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강연 들어… 웅변이기보다 기도였다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17세 때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강연 들어… 웅변이기보다 기도였다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9.02.23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 이철원 강원도 양구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인문학 강좌의 강사들을 추천하다가,..

세상 공부 2019.02.23

신사참배후 교장 선생님 뺨에 눈물, 어렸던 내 가슴에도…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신사참배후 교장 선생님 뺨에 눈물, 어렸던 내 가슴에도…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12.01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안병현 1930년대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말이었다. 교장이셨던 선교사 맥큔(한국명 윤산온) 선생이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

세상 공부 2018.12.01

[노년]일할 수 있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장수도 축복이다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Why] 일할 수 있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장수도 축복이다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09.01 03:02 [김형석의 100세 일기] 버스를 기다리다가 동네 사람을 만났다. 인사를 나누고 "참, 어제 교회에 다녀왔지요?" 묻기에 "나는 다른 일이 있어 나가지 못했는데"라고 했..

세상 공부 201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