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욱 교수의 유언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황장엽씨가 내게 말했다 "해방 후 탈북할 기회를 놓쳐 이 신세가 되었습니다"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9.06.15 03:00 [아무튼, 주말-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이철원 고려대학의 한배호 교수는 고등학교 때 제자이다. 지금은 존경받는 정치학계 원로가 되었다. 몇 해 전.. 세상 공부 2019.06.15
어머니는 내게 스무 살까지만 살아달라 했는데…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어머니는 내게 스무 살까지만 살아달라 했는데…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9.03.30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 이철원 나이 때문일까. 요사이는 어디 가서 한 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이 고역이다. 그래서 교회에 나가는 일도 삼가는 때가 있다. 차라.. 세상 공부 2019.03.30
17세 때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강연 들어… 웅변이기보다 기도였다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17세 때 안창호 선생의 마지막 강연 들어… 웅변이기보다 기도였다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9.02.23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 이철원 강원도 양구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인문학 강좌의 강사들을 추천하다가,.. 세상 공부 2019.02.23
정두현 선생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신사참배후 교장 선생님 뺨에 눈물, 어렸던 내 가슴에도…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12.01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안병현 1930년대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말이었다. 교장이셨던 선교사 맥큔(한국명 윤산온) 선생이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 이 사람! 2018.12.01
신사참배후 교장 선생님 뺨에 눈물, 어렸던 내 가슴에도…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신사참배후 교장 선생님 뺨에 눈물, 어렸던 내 가슴에도…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12.01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일러스트=안병현 1930년대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말이었다. 교장이셨던 선교사 맥큔(한국명 윤산온) 선생이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 세상 공부 2018.12.01
***김형석 박사님과 백영옥씨의 '진짜 사랑' (조선일보) [Why] 마지막이 될 주례를 마치고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10.06 03:00 [김형석의 100세 일기] 추석을 앞둔 토요일 강원도 양구에서 내 생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신혼부부에게 "결혼은 가정의 출발이기는 하나 완성은 자녀를 낳아 키우는 것이다. 최.. 세상 공부 2018.10.06
[노년]일할 수 있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장수도 축복이다 (김형석 교수, 조선일보) [Why] 일할 수 있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장수도 축복이다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18.09.01 03:02 [김형석의 100세 일기] 버스를 기다리다가 동네 사람을 만났다. 인사를 나누고 "참, 어제 교회에 다녀왔지요?" 묻기에 "나는 다른 일이 있어 나가지 못했는데"라고 했.. 세상 공부 201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