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부인이경화의 혼자수다방

검색뉴스검색 검색기록삭제 | 검색어 저장 끄기 열기 해탈은 어디에 … 싯다르타, 신성한 강 갠지스에 닿다 백성호중앙일보 종교담당차장vangogh@joongang.co.kr [중앙일보] 입력 2017.09.29 01:00 수정 2017.09.29 02:43 | 종합 24면 지면보기 ━ 백성호의 현문우답 - 붓다를 만나다 ⑪ "당신보다 물고기가..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10)-싯다르타, 스승에게 던진 돌직구는? [중앙일보] 입력 2017.09.14 09:39 수정 2017.09.14 15:35 백성호 기자 싯다르타가 태어날 때 인도는 16개국으로 쪼개져 있었다. 히말라야 산맥 아래, 인도 북부의 카필라 왕국은 부족국가 수준의 아주 작은 나라였다. 싯다..

기록삭제 | 검색어 저장 끄기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9)-싯다르타 왕자, 120살 스승에게 실망한 까닭? [중앙일보] 입력 2017.09.07 09:29 백성호 기자 알라라 칼라마는 ‘고요에 잠긴 요가 수행자’였다. 싯다르타는 드디어 그를 만났다. 알라라 칼라마는 출가한 왕자에 대한 소문을 ..

붓다를 만나다(8)-싯다르타 출가하자 아내의 반응은? [중앙일보] 입력 2017.08.24 09:51 수정 2017.08.24 15:18 백성호 기자 카필라 성의 동문. 이 문을 통해 싯다르타는 떠났다. 왕자가 야밤을 틈타 출가한 사실을 알고 카필라 성은 발칵 뒤집혔다. 아내는 남편을 잃었다. 숫도다나 왕은 졸지에 후계..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7)-싯다르타가 맛 본 욕망의 바닥 [중앙일보] 입력 2017.08.10 11:15 수정 2017.08.10 12:46 출가하기 직전, 싯다르타 왕자는 ‘욕망의 민낯’을 보았다. 숫도다나 왕은 노심초사했다. 왕자가 출가라도 할까 봐 떨었다. 그래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궁을 옮겨 다니..

[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6)-아들 낳고 7일째 출가한 남자 [중앙일보] 입력 2017.07.27 17:51 백성호 기자 싯다르타의 부인은 몇이나 됐을까. 우리는 싯다르타의 부인이 아소다라이며,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라훌라라고만 알고 있다. 그런데 싯다르타는 카필라 왕국을 계승할 왕자..

[5]수행자 사두처럼 … 싯다르타, 집 떠나 세상 떠돌다 [중앙일보] 입력 2017.07.07 01:00 수정 2017.07.07 03:39 백성호기자 ━ 백성호의 현문우답 ⑤ 붓다를 만나다 룸비니 동산에 머물 때였다. 머리를 둘둘 말아서, 몇 겹씩 칭칭 감아 올린 나그네가 있었다. 머리카락이 너무 길어서 언뜻 보면 기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 [4] 붓다도 사춘기 때 방황했을까 [중앙일보] 입력 2017.06.22 10:57 수정 2017.06.22 11:38 백성호 기자 붓다가 살던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을까. 약 2300년 전에 만든 아소카 왕과 두 부인의 조각상. 우리는 산치 대탑에 있는 이 조각을 통해 붓다 시대의 복장..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 [3]아소카 왕은 왜 형제 100명 죽였나 [중앙일보] 입력 2017.06.01 09:48 수정 2017.06.01 16:56 백성호 기자 마야 부인은 왕자를 출산하고 1주일 만에 숨을 거두었다. 아마도 출산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리라. 왕은 아내를 잃었고, 왕자는 엄마를 잃었다. 룸..

[백성호의 현문우답] [2]"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정말 붓다의 독선일까? [중앙일보] 입력 2017.04.27 09:21 수정 2017.06.23 16:22 마야데비 사원 안은 다소 어두컴컴했다. 기원후 4세기,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700년 전쯤이다. 당시 돌을 깎아서 부조를 하나 만들었다. 사라수 나무의 가지를 붙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