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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곤]포퓰러한 리더만이 포퓰리즘에 포획되지 않는다

[朝鮮칼럼] 포퓰러한 리더만이 포퓰리즘에 포획되지 않는다 양곡법과 간호법 모두 수혜자는 분명하지만 피해자는 불특정 다수에 분산… 반대 여론 결집 쉽지 않아 정부 여당 동력 강화하려면 대통령 지지율 제고가 급선무 YS DJ 실패하고 박근혜만 성공한 담뱃값 인상 비결을 기억하라 윤태곤 정치칼럼니스트·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입력 2023.05.05. 03:10업데이트 2023.05.05. 13:40 한 달 전엔 양곡법이고 이젠 간호법이다. 지난 3월 23일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양곡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좌초됐다. 간호법은 지난달 27일 역시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고 정부 여당은 다시 한번 거부권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법안의..

세상 공부 2023.05.05

‘4대강’ 사업

[사설] ‘4대강’ 이후 수질 개선, ‘진영 감옥’에 갇히면 진실을 못 본다 조선일보 입력 2023.05.05. 03:16업데이트 2023.05.05. 13:38 서울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으로 4대강 33지점의 4대강 사업 이전 10년(2000~2009년)과 이후 10년(2013~2022년) 수질 변화를 비교해 봤더니 측정치 총 99개 가운데 76개가 개선, 8개는 악화, 15개는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질이 대부분 좋아진 것이다. 연구팀은 4대강 사업의 주요 부분인 하수 처리 시설 608곳 증설과 하수관 3991㎞ 정비 등 오염 정화 사업의 효과로 분석했다. 4대강 사업의 긍정 효과는 수질뿐 아니다. 금강·영산강 5개 보는 금년 봄 극도의 가뭄에도 최소한의 수위를 유지해 호남·충청권에 수..

세상 공부 2023.05.05

[이란]핵보유 외쳤던 이란 前차관...그는 왜 조국을 배신하고 끝내 처형됐나

핵보유 외쳤던 이란 前차관...그는 왜 조국을 배신하고 끝내 처형됐나 이철민 국제 전문기자 입력 2023.05.05. 13:21업데이트 2023.05.05. 15:09 이란 전 국방차관 알리레자 아크바리./로이터 뉴스1 지난 1월 중순 이란 국영 방송은 알리레자 아크바리(62) 전 이란 국방차관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2008년 공직에서 물러나고 영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계속적으로 이란 정부 핵심 인사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이란의 핵 개발 정책에 조언하던 인물이었다. 2019년말 이란 국가최고안보회의 의장의 초청을 받아 다시 이란에 입국한 그는 며칠 뒤 체포됐다. 아크바리는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비밀과 주요 핵 관련 인사들을 서방에 노출한 간첩 협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물론 그..

[바깥 세상]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