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 17일... 봉천 3동 아주 작은 성당에서 미사본 날. 이기호신부님
할머니들만 가득 한 작은 연립주택 교회. 방석방 교회 안에는 전자올갠과 장고가 있었다. 모든 집기가 모두 앉은뱅이... 전자올갠 의자만이 유일한 의자였다. 그곳에서의 나는 정말 젊은 젊은이!! 처음 간 교회에서 밥 나르고, 방석받아 정리하고 ... 손님 노릇하기에는 내가 너무 젊어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는 분위기였다. 한 할머니가 내 손을 꼭 잡으며 말씀하셨다. 자주 오세요...
빈민구제사업에 대장이신 분이란다, 이기호신부님. 카리스마가 있는 분 같다. 본당이 너무 작은 연립주택이어서 신부님 어머니가 엄청 속상해 하셨다고...!!! 행동하는 사랑...내가 무척 세상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속물!! 용서받은 자의 감사함이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 봉사일진대... 감사만 하고 행동이 없는 얌체...속물!!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면 내가 속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록펠러가 신문팔이 할 때는 십일조를 잘 내다가 부자가 되니 그게 어려워지더란다. 목사님과 의논하니 목사님 왈, 걱정하지 말라고. 아주 쉬운 일이라고... 그러더니 그 자리에서 기도를 하더란다. 하나님, 이 형제가 돈을 너무 많이 벌어 걱정이니 다시 전과 같이 조금만 벌게 해 주십시오... !!에구... 얼른 말렸겠지, 물론. 그랬으니 내가 아는 록펠러가 되었겠지?!
할머니들만 가득 한 작은 연립주택 교회. 방석방 교회 안에는 전자올갠과 장고가 있었다. 모든 집기가 모두 앉은뱅이... 전자올갠 의자만이 유일한 의자였다. 그곳에서의 나는 정말 젊은 젊은이!! 처음 간 교회에서 밥 나르고, 방석받아 정리하고 ... 손님 노릇하기에는 내가 너무 젊어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는 분위기였다. 한 할머니가 내 손을 꼭 잡으며 말씀하셨다. 자주 오세요...
빈민구제사업에 대장이신 분이란다, 이기호신부님. 카리스마가 있는 분 같다. 본당이 너무 작은 연립주택이어서 신부님 어머니가 엄청 속상해 하셨다고...!!! 행동하는 사랑...내가 무척 세상 속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속물!! 용서받은 자의 감사함이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 봉사일진대... 감사만 하고 행동이 없는 얌체...속물!!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면 내가 속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록펠러가 신문팔이 할 때는 십일조를 잘 내다가 부자가 되니 그게 어려워지더란다. 목사님과 의논하니 목사님 왈, 걱정하지 말라고. 아주 쉬운 일이라고... 그러더니 그 자리에서 기도를 하더란다. 하나님, 이 형제가 돈을 너무 많이 벌어 걱정이니 다시 전과 같이 조금만 벌게 해 주십시오... !!에구... 얼른 말렸겠지, 물론. 그랬으니 내가 아는 록펠러가 되었겠지?!
출처 : 진명여고7564회
글쓴이 : 명동 이경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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