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손 안에 (2023년 6월 1일 목요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 ~ 28절
12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항상 기뻐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예언을 멸시하지 말며
21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손 안에]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4]
18세가 되는 내 딸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법적으로 성인이 된 딸은 이제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생겼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들을 앞두고 내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딸을 곁에 두고
딸에게 재정 관리하기, 세상 물정 알기, 바른 결정하기 등,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인생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딸을 준비시키려는 나의 의무감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딸을 사랑했고, 딸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나의 역할이 중요하긴 해도
나 혼자, 또는 내가 나서서 감당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믿음 안에서 자녀로 여겼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서로 도우라고 강권하면서도(데살로니가전서 5:14-15)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이“[그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실”(23절) 거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
곧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까지 흠 없게 준비시키는 일(23절)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서신을 통해 가르치기도 했지만
그들의 안녕과 온전한 준비를 하나님께 맡겼던 것을 보면서,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의 삶의 성장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고린도전서 3:6).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당신은 누구의 성장을 하나님께 맡기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 영혼이 성장하는 일을 시작하고 마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선한 사역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IN GOD’S HANDS
The one who calls you is faithful, and he will do it.
[ 1 THESSALONIANS 5:24 ]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Turning eighteen ushered in a new era in my daughter’s life: legally an adult,
she now had the right to vote in future elections
and would soon embark on life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18세가 되는 내 딸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법적으로 성인이 된 딸은 이제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생겼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입니다.
This shift had instilled in me a sense of urgency
- I would have precious little time with her under my roof to impart to her the wisdom
she’d need to face the world on her own:
how to manage finances, stay alert to world issues, and make sound decisions.
이런 변화들을 앞두고 내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딸을 곁에 두고
딸에게 재정 관리하기, 세상 물정 알기, 바른 결정하기 등,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My sense of duty to equip my daughter to handle her life was understandable.
After all, I loved her and desired for her to flourish.
But I realized that while I had an important role, it wasn’t solely-or even primarily-my job.
인생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딸을 준비시키려는 나의 의무감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딸을 사랑했고, 딸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나의 역할이 중요하긴 해도
나 혼자, 또는 내가 나서서 감당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In Paul’s words to the Thessalonians
-a group of people
he considered his children in the faith because he’d taught them about Jesus-
he urged them to help one another (1 THESSALONIANS 5:14-15),
but ultimately he trusted their growth to God.
He acknowledged that God would “sanctify [them] through and through” (V. 23).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믿음 안에서 자녀로 여겼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서로 도우라고 강권하면서도(데살로니가전서 5:14-15)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이“[그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실”(23절) 거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
곧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까지 흠 없게 준비시키는 일(23절)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Paul trusted God to do what he couldn’t:
prepare them- “spirit, soul and body”-for the eventual return of Jesus (V. 23).
Though his letters to the Thessalonians
contained instructions, his trust in God for their well-being and preparedness
teaches us that growth in the lives of those we care for is ultimately in God’s hands
(1 CORINTHIANS 3:6).
그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서신을 통해 가르치기도 했지만
그들의 안녕과 온전한 준비를 하나님께 맡겼던 것을 보면서,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의 삶의 성장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고린도전서 3:6).
- KIRSTEN HOLMBERG
How have you observed God helping you to grow in Him?
Whose growth do you need to entrust to Him?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당신은 누구의 성장을 하나님께 맡기시겠습니까?
Father, thank You for being the initiator and finisher of my spiritual growth.
Please help me to trust You for that good work.
하나님 아버지, 제 영혼이 성장하는 일을 시작하고 마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선한 사역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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