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보험사가 쇼핑몰·홈쇼핑·카드사 등서 사들인 개인정보 332억 →
5년 전보다 5배 이상 급증.
소비자 정보를 사고파는 것 자체는 위법이 아냐.
회원가입이나 이벤트 응모 때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이름,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른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 (헤럴드경제)
2. 코로나 백신도 독감처럼 매년 접종? → 정례화 되면
고위험군은 1년에 2번, 일반인은 1년에 1번 접종할 가능성 높아.
그러나 유행 변이종 예측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고 가격도 독감보다 비싸
넘어야 할 산 많다는 의견. (아시아경제)
3. 결식아동 식비 1끼 8000원, 1일 2만4000원... →
1끼 단가가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대상 아동들이 주로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기사.
그러나 달린 댓글들은 일반 직장인도 그 정도 수순의 식사를 한다는 의견...
(아시아경제)
4. 전체 성인의 78%, 한달에 한 번 이상 또는 두 달에 1~2회 등산, 숲길 체험... →
2021년(77%)보다 1% 증가한 수치.
20대는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줄어드는 경향.
등산은 가족(39%), 혼자(32%)한다는 비율 많아. 산림청 1800명 조사. (아시아경제)
5. 오른 난방비, 식비... 독립 생활하던 청춘들, 다시 집으로 →
고물가에 고금리 등을 견디지 못해
독립생활을 접는 취업준비생, 새내기 직장인 등을 가리키는 신조어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도 등장. (문화)
6. 아구찜? 아귀찜?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말은 ‘아귀찜’이 맞다.
아귀를 주재료로 하여 끓인 음식이다. 자산어보에는 ‘아구어’(餓口魚)로 나온다.
일제강점기부터 마산에서 ‘아구찜’으로 먼저 자리를 잡은 것이
식용의 역사라는 설이 유력하다. (문화 외)
7.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 →
지진 발생 후 3일 만에 처음 찾은 재난 현장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취재진에 한 말. 5월 총선 방어에만 급급하다는 비판. (경향)
8. 구글AI 틀린 답변하나에 주가 7.7% 급락? →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영한 망원경’으로 엉터리 답변.
경쟁사들의 AI와 비교되면서 하루 새 시가총액 126조 증발. (동아)
9. 요리 고수들도 쓴다는 ‘참치액’, 우리나라가 원조 →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훈연참치를 제조하던 한라식품이
1999년 시판용 참치액을 개발해 세상에 내놨다.
현재는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사조 등 대형 식품기업들도 참치액을 출시해
참치액 시장은 현재 4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한경)
10. ‘수저’ → 본래 한자말 ‘시저’(匙箸, 숟가락 시 / 젓가락 저)가 변한 말로
숟가락과 젓가락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만
‘금수저’, ‘흙수저’처럼 숟가락만을 가리킬 때도 쓴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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