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데살로니가전서 4장]"우리는 거룩 합니다! 즉슨 "구별되었습니다"

colorprom 2023. 1. 12. 08:10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12.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우리는 거룩 합니다! 즉슨 "구별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얼마전 새로 개설한 "말씀 암송"방에는 인원수가 475명이 되었다.
우와~~
더 감동인것은 이 식구들이 외워서 올리는 성경구절 한 말씀 한 말씀이

얼마나 주옥같은 말씀들만 따로 뽑아서 외워서 올리는지!!

그 방은 들어가서 올라오는 암송구절들만 읽고 있어도 그냥 은혜가 밀려온다!!
이 방 만들기 정말 잘 한 것 같다!!

 

내일 나는 한성교회에서 설교를 해야 하는데

"말씀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설교 부탁을 받았는데

어제까지 설교준비가 마치지 않았는지라.. ㅎㅎ 교회에서 연락이 왔다.

빨리 자막에 올라갈 성구들 등 등 보내 주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어제 오후는 병원 다녀온 후에 설교준비로 시간이 많이 갔는데
나는 다른 설교자분들이 어떻게 설교를 준비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설교 하면서 무척 즐거워 한다.
보물을 캐는 자들의 즐거움처럼 말씀들이 이렇게 저렇게 이어지는 시간들..
내가 말씀을 찾아서 설교 내용에 맞게끔 연결시켜야 하는 성경구절들..
엄청 재미있다.

난 정말 설교하는 자가 된것을 넘 넘 감사한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말씀 사역자" 되고 싶다.

 

한성교회에서 나를 설교자로 섭외 하는 전도사님 이름이 유지혜 전도사님이다.
나는 유지혜 전도사님에 대하여 2년 전인가 내 묵상에 올린 적이 있다.

오늘 그 전도사님이 나에 대해 소개한 부분을 또 한번 올려본다.

 

***

2020/1/17/금요일

어제는 한성교회 중고등부 수양회였는데
보통 강사로 소개를 누가 하냐면 그 부서 담당 교역자가 한다.

유지혜 여자 전도사님이 담당 전도사님인가보다.
나는 사실 개인적인(?) 교제는 없던 분이었는데
내가 섭외(?)받고 이곳에 와서 어제 설교를 하는데
나를 소개할 때 이렇게 하는 것이었다.

 

"여러분.. 내가 여러분 나이 때

수양회에서 처음 임은미 선교사님을 만났어요
선교사님이 나오셔서 첫마디 "할렐루야!"라고 했는데

나는 그 목소리 한마디에 그냥 은혜 받았어요
그리고 변화 되었어요!"


이렇게 나를 소개하는 것이었다.

세상에나!
나 이런 강사 소개 정말 처음이다!

내가 이 소개에 넘 감격했던 이유는
이 분이 그 때 은혜 받고 지금에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할렐루야!" 그 짧은 한마디에

사람을 변화 시키는 영향력이 실려 있었다는 것 아닌가?
대박!!

 

내가 평소(?)에 기도 해 둔 것이 있다.
"주님 제가 어디 가서 단 한마디 말을 짧게 하더라도
저의 그 말에 영향력이 있어서 사람을 변화 시켜 주시사
그 사람이 주님을 사랑 하게 만들어 주세요!"

나는 그렇게 기도하고
그런 사람의 삶을 살기 위해 24시간을 느을 노력하면서 사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가끔 하는 멘트가
"저는 설교 준비 하는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어떤 설교는 5분이면 그냥 준비가 마칩니다.
그러나 나는 설교자입니다.
나의 설교자의 삶으로서의 준비는 24시간입니다
설교자의 삶으로서는 느을 긴장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그래서
사람들이 보지 않는 자리에서의 나의 삶을 중요시 생각하고
그리고 느을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 가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노력해서 잘 산다고 해도
"나의 의"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또한 명심하려고 나름 애를 쓴다.
(모든 것은 무조건 하나님의 은혜!)

 

그런데 어제 내가 설교하러 나와서
첫마디 "할렐루야!" 이 한 마디에 은혜 받고 변화 받은 어린 중등부 아이가
이제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자기가 은혜 받았을 때 그 나이의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가 되었다고 하니
내가 감동 먹지 않았을 리가 있는가 말이다!


***

설교자인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이고

나 지금도 그 때의 고백처럼 한결같이 살고 있는가? 물어 보게 되어서

오늘 그 날의 묵상 한부분을 올려 보았다.

 

나 한결같이 그렇게 살고 있다. ㅎㅎ
감사 감사!!

조금 더 진보(?)가 있는것은?
요즘은 설교 준비 시간이 5분보다는 더 길게 할 때가 꽤 있다 ㅎㅎㅎㅎ

 

어제 "왜 말씀인가?" ("Why the Word?") 라고 설교제목을 정하고

설교원고를 만들어가는데 음.. 2시간은 더 걸린것 같다. ㅎㅎㅎ

오늘 아마 더 다듬어야 하니
이번 설교 준비는 5분보다는 훨씬 더 길게 준비했으니 감사 감사 ~~

 

설교의 예화들은 내가 살면서 깨닫고 내 삶에 일어난 간증들인지라..
설교하는 것에 전혀 (?) 부담감 없어서 감사 감사!!

데 살 로 니 가 전 서 4 장

 

7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For God did not call us to be impure, but to live a holy life.

 

어제는 내게 카톡으로 아래와 같은 질문이 왔다.

"교회 기부금영수증 만들어 줄때, 낸 헌금보다 더 해서 해주는게 맞나요?"

앗! 이거이 무슨 질문일깜유?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니

교회의 성도님들이 자신이 낸 헌금보다 더 헌금을 많이 냈다하고

헌금액수 영수증을 더 높여 적어 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래도 되는지 나에게 상담(?)을 해 온 것이다.

 

어떤 분은 ( )하는데 영수증 만들어 달라고 하면

거기서 쓴 돈보다 더 많이 만들어서 준다고 한다.
어차피 영수증 안 떼어가는 사람들 많으니까

그 사람들 것 얹어서 해주는거라 괜찮다고 말이다.

어떤 교회에서는 헌금을 더 높여서 기부금 영수증 안 만들어 주면

교회 안 나온다고 협박(?) 하는 성도님들도 있다고 한다.

 

오늘 성경말씀은 우리 성도들이 구별되어야 할 것에 대한 말씀이다.
헬라어로 "거룩"이라는 것은 "구별되다"라고 해석하면 좋은 단어라고 한다.

 

세상 사람 다 그렇게 한다 해도 우리는 그러면 안 되죵!!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떻게 헌금에 대한 것을 속일 마음을

그렇게 편하게(?) 할 수 있을까??
그건 아닌디!!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정직하게 살아야죠!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이

기부금 영수증 금액 거짓말로 높여 말하고 이익(?) 조금 더 돌려 받는 것 보다
훨씬 더 확실한 "부요함"의 약속이 아닐까요??

 

주님 오늘은 지방에서 저를 만나려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남사역"가운데 서로의 믿음의 진보를 나누는 시간 되기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3. 01. 12.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내 마음에
새 소망이 생기고
새 기쁨이 생기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제 묵상 포인트는 "정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부정하지 말라 그랬는데

영어로는 pure 순수한거, 순결한 거,

그렇게 순결하게 살아야 된다 이러한 말씀인데요.

저희들이 "순결", "마음의 순결"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의 순결"이라 한다면 정직, 순수함, 그런 것이 되겠죠.

 

우리는 구별되는 사람들이 맞습니다.
"성도", 성도라는 뜻은 우리가 구별되었다.. 세상과 구별되었다.. 이것이죠.

우리가 정직하지 않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이익들이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받는 그 이익 때문에, 세상적인 이익 때문에
하나님과의 평강을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과의 평강
우리가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우리도 싫어할 때
하나님과 우리는 평강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peace 라는 말이 영어로 평강이잖아요.
그렇죠 "평화" 그런데 이 peace 는 무엇이냐면
전쟁이 없을 때 우리가 평화라고 말합니다. peace 그죠?

그러면

하나님하고 나하고 전쟁이 없을 때가 우리는 평강을 누리게 되는 거겠죠.

성경 말씀에는
"너희가 흠도 없이 점도 없이 책망 받을 것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날 그날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즉슨 하나님하고 싸우지 않을 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너무너무 좋은 것이겠죠.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를 우리가 짓고 있을 때를 말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정직하지 않은 것은
정직하지 않은 순간 순간은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하고 평강하지 않은 시간인 거죠.
하나님하고 싸우고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잘 먹고 잘 살고
정말 그러려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여서
하나님의 마음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
그것이 우리 삶의 목표인 것을 다시 한 번 remind
우리 스스로에게 상고 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정직한 그대의 행보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