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손 안에(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욥기 38장 4절 ~ 21절
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8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9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10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11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12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주었느냐
13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14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15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17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18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19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20너는 그의 지경으로 그를 데려 갈 수 있느냐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
21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그분의 손 안에]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욥기 38:19]
윌리엄 샤트너는 TV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커크 선장 역할을 했지만
진짜로 우주여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11분 동안의 준궤도 비행을 하고 나서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로켓에서 걸어 나온 그는 놀라웠던 광경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푸른색을 옆으로 지나가니까 이번에는 검은색이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놀라운 장면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푸른색이 펼쳐지고 위를 보면 깜깜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층이 얇아서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완전한 어둠 가운데 있는 하나의 푸른 점입니다.
그래서 불안해 보입니다.
샤트너는 푸른 하늘을 떠나 흑암으로 날아가는 것이
마치 죽음을 향하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아, 이게 죽음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제가 본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것은 믿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샤트너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우주비행은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우주의 작은 존재이지만
빛을 창조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신 하나님(창 1:3-4)의 사랑을 받는 자들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흑암이 있는 곳과 거기로 가는 길을 아십니다(욥 38:19-20).
하나님이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습니다”(4-7절).
온 우주를 손안에 두고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작은 삶을 맡깁시다.
광대한 우주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밤하늘에서 하나님의 어떤 점을 보게 됩니까?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이 세상과 그 너머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당신의 권능 있는 사랑을 믿습니다.
IN HIS HANDS
What is the way to the abode of light?
And where does darkness reside?
[ JOB 38:19 ]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William Shatner played Captain Kirk on the television series Star Trek,
but he was unprepared for a real trip into space.
He called his eleven-minute sub-orbital flight
“the most profound experience I can imagine.”
He stepped out of his rocket and marveled,
“To see the blue color go right by you and now you’re staring into blackness,
that’s the thing.”
You “look down and there’s the blue down there and the black up there.”
He added,
“The beauty of that color and it’s so thin and you’re through it in an instant.”
윌리엄 샤트너는 TV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커크 선장 역할을 했지만
진짜로 우주여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11분 동안의 준궤도 비행을 하고 나서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오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로켓에서 걸어 나온 그는 놀라웠던 광경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푸른색을 옆으로 지나가니까 이번에는 검은색이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놀라운 장면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푸른색이 펼쳐지고 위를 보면 깜깜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층이 얇아서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Our planet is a blue dot surrounded by utter darkness.
It’s unsettling.
Shatner said that flying from blue sky into blackness was like flying into death.
“In an instant, you go, ‘Whoa, that’s death!’ That’s what I saw.
It was so moving to me. This experience, it’s something unbelievable.”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완전한 어둠 가운데 있는 하나의 푸른 점입니다.
그래서 불안해 보입니다.
샤트너는 푸른 하늘을 떠나 흑암으로 날아가는 것이
마치 죽음을 향하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아, 이게 죽음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제가 본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것은 믿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Shatner’s shattering flight puts life in perspective.
We’re small objects in the universe, yet we’re loved by the One who created light
and separated it from the darkness (GENESIS 1:3~4).
Our Father knows where the darkness resides
and the path to its dwelling (JOB 38:19~20).
He “laid the earth’s foundation...
while the morning stars sang together and all the angels shouted for joy” (4~7).
샤트너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우주비행은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우주의 작은 존재이지만
빛을 창조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신 하나님(창 1:3-4)의 사랑을 받는 자들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흑암이 있는 곳과 거기로 가는 길을 아십니다(욥 38:19-20).
하나님이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습니다”(4-7절).
Let’s trust our small lives to the God who holds the whole universe in His hands.
온 우주를 손안에 두고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작은 삶을 맡깁시다.
- MIKE WITTMER
What comes to mind as you consider the vastness of space?
What does the night sky reveal about God?
광대한 우주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밤하늘에서 하나님의 어떤 점을 보게 됩니까?
Father, You rule this world and all that lies beyond.
I trust Your powerful love.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이 세상과 그 너머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당신의 권능 있는 사랑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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