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11. 21. 14:27

2022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로나 누적 사망 3만명 넘어섰다 → 총 사망자, 세계에서 35번째로 많고

100만명당 사망자는 577.53명으로 세계 평균(829.77명)보다 적다.

사망자의 81%는 올해 나와.

지난 3월 12일 1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 만인 4월 13일 2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3만명. (한국)

 

2. 고령사회 단계 구분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
▷‘고령 사회’ 14% 이상
▷‘초고령 사회’ 20% 이상...
2049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 40% 전망.

(중앙선데이, ‘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기획기사)

 

3. 김정은, ICBM 발사장에 딸(10세, 둘째 추정) 대동

자신감 과시하고 친근한 이미지 연출 전략...

노동신문 등 ‘사랑하는 자제분과 여사와 몸소 나오시어 발사 과정을 지도했다’며

사진 공개. (경향 외)

 

4. ‘마약중독’이 무서운 이유 → 쥐 실험에서

쾌감을 발생시키는 전극 장치를 설치해 두었는데

쥐들은 온통 그 전극 장치에만 매달렸다.

먹이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짝짓기도 마다한 채 그 장치만 눌러댔다.

결국 영양실조, 수면 부족으로 죽는 쥐들이 생겼다. (중앙선데이)

 

5. ‘중산층’ → ‘당신은 중산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설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의 비율이 1980년대에는 70%를 웃돌았다.

반면 2010년대 설문조사에선 40%대, 심지어 20%대로도 나온다.

중산층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지금은 중산층이지만

언제든지 하위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데이)

 

6. 다시 수능 보는 ‘2030 만학도’들 → 26세 이상 의대, 약대 입학 4년 새 4.5배 늘어.

대기업 취업해도 미래 불안, 20,30대 직장인들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겨냥 다시 대입 응시.

대입 변수 된 직장인 수험생. (서울)

 

7. 72세 조용필, 9년 만에 신곡 →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두 곡.

모두 자신의 곡 대신 해외 작곡가 곡.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세렝게티처럼’은 1985년 발표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라고.

실제 조용필은 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를 찾았던 적이 있다. (중앙)

 

8. 이태원 압사 사고 후 밀집공간 기피 영향?

사고 전 10월 서울지하철 일평균 승객(중복 포함)이 765만명~771만명에서

사고 후 11월 첫주 754만명 둘재주는 747만명까지 줄어. 반면

도로 교통량 집계는 아직 없지만 평균속도는 21.16km에서 20.04km로 떨어져. (매경)

 

9. 지금같은 고춧가루 범벅의 김치 역사는 얼마되지 않았다

90년 전인 1932년 11월 매일신보 김장 관련 기사엔

‘배추 100통에 고춧가루 한 보시기’라고 나와 있다.

지금은 배추 5통에 그 정도 고춧가루를 넣는다. (중앙선데이)

 

10. 카타르 월드컵 → ▷개막전 카타르-에콰도르 경기는 에콰도르 2:0 승

▷개막 직전 ‘경기장 주변 맥주 판매 허용’ 돌연 철회. 후원사, 관중 불만

▷우리 조 우루과이, 포르투갈은 입국하지 말자 훈련. 가나는 이틀 휴식...

가나는 1만 2000여명 자국 응원단 예정. (서울 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