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2. 10. 19. 14:26

2022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심,뇌혈관 사망, 겨울보다 봄, 가을에 더 많아 → 낮은 기온보다 일교차가 더 위험.

심뇌혈관 사망자, 가장 추운 1월보다 환절기인 3, 6, 9월에 더 많아...

▷2021년 1월 301,513명 ▷6월 334,856명 ▷9월 334,468명

▷12월 325,557명 ▷2022년 3월 343,108명.(중앙선데이)

 

2.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해외 여행입국자, 외국인 등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의무 모두 사라져.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 반영한 조치.(중앙선데이)

 

3. 고3 교실, 선생님 수업 듣는 학생 25명 중 5명에 불과

나머지는 '수업과 무관한 다른 공부'(57%), ‘잠자기’ 33%, ‘딴짓하기’ 28%...

근본 원인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입시에 어려움이 없는 현행 대입제도'를 꼽은 교사들이 93.5%

(복수응답).(한국)

 

4. 의료강국 한국 → 美 뉴스위크 ‘2022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치료분야에서 한국 병원 6곳이 50위에 포함 ▷심장병 사망률은 최저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9위 ▷당뇨병 사망률은 14위...(중앙선데이)


*암치료 50위권 한국 병원 → 삼성서울(6위), 서울아산(7위), 서울대(15위),

서울성모(21위), 신촌세브란스(27위), 국립암센터(35위)

 

5. 바퀴달린 여행용 캐리어 → 이 가방이 등장한 건 1972년이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바퀴가 세상에 등장한 게

5000년 전의 일인데,

무거운 여행 가방에 바퀴를 달겠다는 생각을 하는데도

5000년쯤 걸린 셈이다.(중앙선데이)

 

6. 부자들 연 4%짜리 국채 폭풍 매수 → 삼성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이 사들인 9월 매수 금액, 올 1~8월 평균의 10.8배에 달해.

매매차익에 비과세 혜택, 금리정점 예상에 선제투자.(매경)

 

7. 서울 한강 고수부지 공원, 독사 조심 → 최근 반려견이 독사에 물렸다는 SNS 제보.

2014년에도 산책하던 남성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

이후 해마다 독사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외)

 

8. 유튜브, 아무리 '싫어요' 버튼을 눌러도 비슷한 영상 계속 추천

인터넷 사용자 권리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모질라’, 5억 6700만건 분석...

'싫어요' 버튼을 눌렀을 때 그와 관련한 영상이 추천란에서 삭제되는 비율은

11%에 불과했다고.(매경)

 

9. 국내 전기버스의 절반이 ‘중국산’ → 올 상반기 신규 등록 895대 중 436대(48.7%).

국내산(3억원 중반)보다 싼 가격(2억대 초반)이 무기.

전기버스에는 부가세 면세는 물론이고 정부, 지자체 보조금 1억원 이상 지급.(세계)

 

10. ‘사십구재’, ‘천도재’ → 흔히 ‘제사’를 생각해 ‘사십구제’나 ‘천도제’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는 ‘제(祭)’가 아니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를 사용해

‘사십구재’와 ‘천도재’로 써야 한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