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금리 다 오르는데... 日만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단기금리 연 -0.1%, 장기금리 연 0±0.25%로 유지키로.
물가 상승률이 2%를 넘는데도 금융완화를 고수한 것은
내년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한경)
2. 대법원 vs 헌법재판소 누가 더 높나? →
헌법재판소,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소 결정.
대법원, 법원의 판결은 헌재의 심사대상이 아니다 입장.
인정하면 3권분립, 3심제 근간 흔들린다... 헌재와 대법원 간 갈등이 갈수록 커져...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은 국가의전 서열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똑같다.
국회가 서둘러 나서 두 기관의 서열을 정하고 권한을 정밀하게 구분할 필요. (경향)
3. 20대 ‘빚투’ → 2019년 대비 2021년 청년층(20~30대)의 주식투자 계좌수 증가율은 231.9%로
다른 연령대의 증가율 69.5%보다 4배 가량 높아.
정부의 ‘20대 빚투 탕감대책’에
주식과 코인 투자에 소극적인 20대 여성이나 4050 중장년층의 불만 팽배. (문화)
4.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
질병청,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 결과 발표.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 (서울)
5. ‘요로결석’ →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치통), 요로결석...
통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요로결석 경험.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더 많이 배출돼 요로결석은 여름에 더 많아. (헤럴드경제)
6. 전기차 화재 → 빈도는 낮으나 한번 불나면 끄기 어렵다. 안전 강화책 필요.
지난해 자동차 화재는 총 4530건으로 전체 등록 차량 대비 0.02% 수준,
전기차는 23건으로 0.01%에 불과... 그러나 전기차는 화재진압에 몇 시간씩 걸리고
몇 시간, 며칠 후 보관상태에서 다시 불이 붙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헤럴드경제)
7. 기독교계 대학의 채플과목 의무 수강은 ‘종교의 자유 침해’ →
인권위, 대체 과목 개설 등 권고.
신입생 모집 요강에 밝혔고 에배방식의 수업이 아니라도 기독교 전파 목적 인정. (세계)
8. 복권 당첨금 과세 기준 변경 → '2022년 세제 개편안' 발표.
현재는 로또 복권의 경우 당첨금이 5만원 이상이면 과세하는 것을 200만원으로 올릴 예정.
경마, 스포츠토토, 카지노 등은 당첨금 비과세 기준이 200만원인 것과 형평. (매경)
9. 美 상위 500대(S&P 500) 기업 CEO 평균 연봉 → 약 240억원. 일반직원 연봉의 324배.
CEO와 일반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19년 264 대 1, 2020년 299 대 1에서 더 확대. (문화)
10. ‘진로 소주’ →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선정.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
지난해 진로는 참이슬 등 소주 제품 9450만 상자(상자당 9ℓ) 판매.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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