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하루 신규확진 어느새 다시 7만 훌쩍 → 어제(18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7만 497명...
오후 9시 기준으로 지난 4월26일(7만5323명) 이후 처음으로 7만명대 넘어서. (동아 외)
2. 연소득 70%를 빚 갚는 데 쓰는 사람 140만명 → ‘영끌족’이 위험하다...
대출금리 7%로 오르면 190만명은 최저생계비만 쓰며 생활해도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해.
금융감독원 금융시스템 안정성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경향 외)
3. 한국,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성큼 →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19일 최초 비행 예정.
한국 우주항공기술로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 속에 총 8조 8000억원 개발비 투입,
단군 이래 최대 방위력 증강 사업. 최초 양산 시점은 오는 2026년 예정. (문화)
4. 식물성 대체육. '고기'명칭 쓸 수 있다 vs ‘아니다’ →
식물성 대체육 잇달아 나오고 있지만 명칭, 원료, 제조 기준 등 규정 없어.
기존 축산업계에서는 대체육은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육’(肉), ‘미트’(meat) 같은 표기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 (문화)
5. 여름휴가 당기는 직장인들 ‘거리두기 재개 전에 다녀오자’ →
코로나 확산세에 일정 바꿔 해외여행에서 국내로 대체.
급증한 휴가비 부담은 여전. 제주도 항공권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숙박비도 제주도는 물론 부산, 강릉, 여수 등 지역도 크게 상승. (아시아경제)
6. 국정원장 잔혹사... → 1961년 중앙정보부로 창설된 이후
국정원장을 지낸 35명 중 1명이 실종(김형욱), 1명이 사형(김재규),
1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했다. (아시아경제)
7. 한국 방산산업의 효자 ‘K-9 자주포’ → 2001년 첫 튀르키에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호주, 올해 이집트까지 8개국에 5조원 수출.
자주포 국제 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하며 방산 수출을 선도하는 효자품목으로
국내 방위산업의 국제 인지도를 견인 중이다. (헤럴드경제)
8. 택시 잡기 여전히 어려운 이유 → 코로나로 사라진 택시기사 돌아오지 않아.
서울 기준 코로나 후 택시기사 8만→6.9만으로 감소.
심야 필요 대수 2만 4000대 불구 운행 차량 1만 9000여대에 그쳐. (세계)
9. 아베사건 계기, 일본 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논란 확산 →
언론들, 헌금 방식과 정치권력과의 결탁 문제 연일 조명.
통일교 대응 활동을 하는 변호사 단체에 접수된 피해 사건은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만4500건이며,
피해 주장 금액은 1조 1756억원에 이른다고 보도. (경향)
10.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 계속 살다가
연장된 만기를 다 채우지 않고 나갈 경우 부동산 중개비용은? →
보통은 세입자가 새 세입자를 구하는데 드는 비용을 물어야 하나
갱신청구권으로 연장된 경우 세입자는 책임이 없다.
법 시행 2년 넘어서면 관련 분쟁 늘어.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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