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교육감 선거 무효표, 시도지사 선거보다 2.6배 많아 → 이번 6.1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안 찍는 등의 무효표가 시도지사 선거보다 2.6배 많아.
비정상적으로 무효표가 많은 건 선출방법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의 반증일 수도. (중앙선데이)
2. 1000만 서울시민? 950만도 무너졌다 → 1988년 처음 1000만 넘어선 이후
2016년 1000만 깨져. 이후 6년 사이 50만여 명 감소.
지금 추세면 2050년 서울 인구는 720만명 수준. (한국)
3. ‘(한국식당에서는) 여종업원들이 가위를 들고 뛰어다닌다.
마치 병원 응급실을 연상케 한다’ → 고기, 냉면 등을 자르는 데 가위를 쓰는 것에
부정적 시선을 드러낸 뉴욕타임스의 10여년 전 기사.
그러나 지금은 뉴욕에만 ‘미쉐린’ 별을 받은 한국 식당은 6곳... (중앙선데이)
4.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 →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는 글에 대응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이전에 김영삼 대통령이 하나회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군의 반발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고 한 바 있다. (서울 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의 ‘개가 짖어도 마차는 간다’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그 기원은 아랍권의 격언(개가 짖어도 카라반은 간다)이라는 설도 있다
5. ‘웅웅’ 풍력발전기 저주파 소음 첫 배상 결정 →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
전남 영광군 주민 163명에 1억 3800만원 배상 결정.
이번 결정으로 비슷한 사례가 늘어날 전망. (국민)
6. GDP보다 가계빚이 많은 유일한 나라 韓 → ‘GDP 대비 가계 빚’ 세계 1위.
국제금융협회(IIF) 36개국 조사. 올 1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한국이 104.3%로 1위.
미국(76.1%, 6위), 중국(62.1%, 8위), 일본(59.7%, 9위), 유로 지역(59.6%, 10위)에 비해
현격히 높아. (세계)
7. 농작물 생산량 예측 통계 → 현재 통계청은 벼, 마늘, 사과 등 120종 작물에 대해
전국 79만 곳 논밭 가운데 표본농지 2만 2000곳을 선정,
사람이 직접 방문해 측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벼부터 인공위성, AI 통한 재배면적 파악 시작. (한경)
8. 전기차 사고율 비전기차에 비해 높은 이유 →
지난해 전기차 보험 사고율은 18.1%로 비전기차에 비해 2.1%포인트 높았다.
연비가 유리한 전기차의 특성상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경향)
9. 코로나 이후 첫 1000만 영화 눈앞. ‘범죄도시2’ → 마동석·손석구 주연 ‘범죄도시2’,
6일 오전 누적 관객 900만명 돌파. 5일(일요일) 하루 관객 수만 55만...
이번 주말 1000만 돌파 예상. (중앙)
10. '원산폭격' → 머리를 땅에 박는 자세가 마치 비행기가 폭탄을 떨어뜨리기 위해
급강하하는 모습과 닮은 데서 유래했다는 기원설이 유력.
원산은 6.25때 군사 요충지로 미군의 폭격을 많이 받은 도시였다고. (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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