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빛이 있으라

colorprom 2022. 5. 1. 17:01

빛이 있으라 (2022년 5월 1일 일요일)

창세기 1장 1절 ~ 5절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LET THERE BE LIGHT

God said, “Let there be light.” [ GENESIS 1:3 ]

In my daughter’s earliest days, I often named for her the things she encountered.

I’d identify objects or allow her to touch something unfamiliar

and say the word for her,

bringing understanding-and vocabulary-to the vast world she was exploring.

내 딸이 아주 어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아이가 보는 물건들의 이름을 종종 말해주곤 했습니다.

딸에게 그 물건이 무엇인지 알려주거나 아이에게 낮선 것들을 만져보게 하면서

그 단어를 소리내어 말해줌으로써

딸 아이가 탐색하고 있는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력과 어휘력을 키워준 것입니다.

 

Though my husband and I might naturally have expected (or hoped) her first word

would be Mama or Daddy,

she surprised us with an entirely different first word:

her small mouth murmured dight one day

-a sweet, mispronounced echo of the word light I’d just shared with her.

남편과 나는 딸 아이의 첫 마디가 당연히 ‘엄마’나 ‘아빠’이길 바라고 기대했지만

놀랍게도 아이가 처음 한 말은 전혀 다른 단어였습니다.

작은 입으로 ‘다이트’라고 웅얼거렸는데

내가 한 말 ‘라이트(빛)’를 흉내내어 귀엽게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Light is one of God’s first words recorded for us in the Bible.

As the Spirit of God hovered over a dark, formless, and empty Earth,

God introduced light into His creation, saying, “Let there be light” (GENESIS 1:3).

He said the light was good, which the rest of Scripture bears out:

the psalmist explains that God’s words illuminate our understanding (PSALM 119:130),

and Jesus refers to Himself as “the light of the world,” the giver of the light of life (JOHN 8:12).

 

‘빛’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어둡고 혼돈하며 공허한 땅 위에 운행하실 때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창세기 1:3) 말씀하시며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빛이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성경 곳곳에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깨달음을 밝혀준다고 설명하고 있고(시편 119:130),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요한 8:12).


God’s first utterance in the work of creation was to give light.

That wasn’t because He needed light to do His work; no, the light was for us.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처음 하신 말씀은 세상에 빛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빛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빛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Light enables us to see Him and to identify His fingerprints on the creation around us,

to discern what is good from what is not,

and to follow Jesus one step at a time in this vast world.

 

빛이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우리 주변의 창조물에 새겨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광대한 세상에서 한 번에 한 걸음씩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 KIRSTEN HOLMBERG

In what area of your life do you most need God’s light right now?
How has His light helped you in the past?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빛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어디입니까?

과거에 하나님의 빛이 당신을 어떻게 도와주었습니까?

 

Thank You, Jesus, for being the light of life, who illuminates the path for me every day.

 

예수님, 매일 저의 길을 밝혀주시는 생명의 빛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빛이 있으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창세기 1:3]

내 딸이 아주 어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아이가 보는 물건들의 이름을 종종 말해주곤 했습니다.

딸에게 그 물건이 무엇인지 알려주거나 아이에게 낮선 것들을 만져보게 하면서

그 단어를 소리내어 말해줌으로써

딸 아이가 탐색하고 있는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력과 어휘력을 키워준 것입니다.

남편과 나는 딸 아이의 첫 마디가 당연히 ‘엄마’나 ‘아빠’이길 바라고 기대했지만

놀랍게도 아이가 처음 한 말은 전혀 다른 단어였습니다.

작은 입으로 ‘다이트’라고 웅얼거렸는데

내가 한 말 ‘라이트(빛)’를 흉내내어 귀엽게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빛’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어둡고 혼돈하며 공허한 땅 위에 운행하실 때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창세기 1:3) 말씀하시며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빛이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성경 곳곳에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깨달음을 밝혀준다고 설명하고 있고(시편 119:130),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요한 8:12).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처음 하신 말씀은 세상에 빛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빛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빛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빛이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우리 주변의 창조물에 새겨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광대한 세상에서 한 번에 한 걸음씩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빛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어디입니까?

과거에 하나님의 빛이 당신을 어떻게 도와주었습니까?

예수님, 매일 저의 길을 밝혀주시는 생명의 빛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히 집을 바람  (0) 2022.05.03
거짓의 아비  (0) 2022.05.02
한 밤의 청지기들  (0) 2022.04.30
영적진단  (0) 2022.04.29
믿음 안에서 성장하기  (0)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