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국내 생산 공급 가능? → 현재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 없다.
우리나라 제약사 2곳이 저소득 국가 95개국에 공급할 복제약 만들고는 있으나 국내 공급은 불가.
인수위 코로나대응특위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
‘화이자사에 한 번 타진해 보니까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는 답변,
인수위 차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문의한 것’...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제품을 로열티만 받고 덜렁 주겠느냐.
노력은 한 번 해 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 (경향)
2. 올들어 석 달도 안 돼 코로나 사망자 7869명 →
유행 이후 전체 누적 사망자 1만 3432명의 58.5%가 올 석 달 안에 나와. (문화)
3. 코로나 사망자 폭증에 국화 꽃 가격도 6배 올라 →
장례식장에 많이 쓰이는 국화(대국), 최근 꽃시장 경매에서 1단에 5만원, 역대 최고가.
예년 8000원보다 무려 6배 이상 급등. 공급 부족에 코로나 사망자까지 겹친 탓. (문화)
4. 국가별 군사력 순위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영국... 순.
22위 우크라이나, 30위 북한.
각 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 비정부기구 글로벌파이어파워(GFP),
재정, 병참 등 50개 항목 이상 평가 집계. (헤럴드경제)
5. 확진 의료진, 격리 3일 만에 근무 →
지난달 25일 바뀐 정부 기준 따라 증상이 경미한 의료진은 최대 3일 격리 후 근무가 가능.
의료공백에 ‘강제 출근’ 압박 속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손으로 환자 코안에 검사봉 집어넣었다.
환자들은 과연 이런 사실을 알까’ 자책감. (국민)
6. ‘항복하는 러시아군에게 종전 후 1만 달러(약 1200만원)와 시민권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쟁 동안엔 TV, 부엌, 샤워실 등을 갖춘 편의 시설에서 생활하게 해 줄 것’ →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페이스북에 올린 항복 권유 글.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망명을 희망한다'는 답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경)
7. 전사자 늘어가는 러, 수뇌부 ‘균열’ 조짐 → 침공 한 달간 전사자 7000명.
이는 1차 체첸전쟁(1994~1996년) 2년간 러시아군 전사자(5700여명) 수보다 많아.
참전 장군 20명 중 5명 전사.
벤 호지스 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현대전에서 이처럼 많은 장군이 스러지는 건 보기 어렵다.
(러시아에) 치명적인 전장이 되고 있다‘ 평가. (서울)
8. 작년 평균연봉 1억 대기업 21곳. 2년만에 2.6배 → 매출액 기준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평균 연봉 1억 이상 2019년 8곳에서 지난해엔 21곳.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쓰오일, LG화학,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SDI, 삼성전기,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E1, LG상사, 팬오션, SK㈜, 기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HMM, 대한유화. (서울)
9. ‘일본은 한국과 달리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은 77.1%, 높다고 생각할지 안 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일본은 지난 3년간 투표율이 55.93%였다. 나는 이 투표율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
한국 거주 일본인 주부. (세계)
10. 10대들이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골라서 턴 이유? →
대부분의 차들 차문 잠그면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접혀.
즉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는 차문이 잠기지 않았다는 이야기.
전주 경찰, 10대들 추적 중. (경향)
이상입니다.
'[오늘 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0) | 2022.03.29 |
---|---|
2022년 3월 25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0) | 2022.03.25 |
2022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0) | 2022.03.22 |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0) | 2022.03.18 |
2022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0) | 2022.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