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colorprom 2022. 3. 18. 12:26

2022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방역’에서 ‘K-펜데믹’ 오명 → WHO 주간 보고서

지난주(7~13일) 한국 확진자 210만명으로 압도적 세계 최다.

오미크론 얕본 ‘섣부른 방역완화’, 국민은 ‘방역 심리 붕괴’... 위기 자초.(국민, 문화 외)

 

2. 확진자 60만의 그늘 → 사망자 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대기 순서 밀려.

서울 화장장 20일까지 예약 다 차.

장례식장 관계자, ‘최근 전체 고인 중 대략 30∼40%는 코로나로 돌아가신 분들’...(세계 외)

 

3. 황혼이혼 급증 → 전체 이혼 중 결혼 30년 이상 부부 비중 17.6%.

1년 전에 비해 7.5%P, 10년 전 보다는 10.6%P 증가.

평균수명 증가, 가치관 변화 등 주요인 추정.

전체 이혼건수는 인구감소 등으로 감소 추세.(매경)

 

4. 참호 속 ‘사격하던 자세’... 70년전 그 모습으로 발굴된 6.25 유해

지난해 10월 28일 백마고지 발굴 유해, 신원 확인.

당시 9사단 소속 조응성 하사(현 계급 상병).

고인의 딸 유전자 시료를 통해 부녀관계 신원 확인.(문화)

 

5. ‘우주의 크기’ →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5000만Km,

우리가 속한 은하의 반지름은 약 20경㎞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보다 170억배 더 크다.

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수조개나 있다.

우주는 138억년 동안 팽창해왔다. 천문학자 칼럼 중.(헤럴드경제)

 

6. 오미크론 휩쓸고간 서유럽, 이번엔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독일 하루 확진자 26만명으로 사상 최다. 영국, 프랑스도 재확산 조짐.

‘스텔스 오미크론’은 중증도는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하나 감염력은 1.5배,

기존 PCR 검사로 확인 어려워.(문화)

 

7. 흥남철수작전 영웅 ‘러니’ 美해군 제독 타계 → 정부 조전.

1950년 '메러디스 빅토리'호 1등 항해사.

실었던 무기 전부 버리고 대신 정원의 7배가 넘는 피란민 1만 4000여 명을 거제도로 이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 항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 구조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매경)

 

8. 유럽 주둔 미군 두달 새 8만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

1950년대 40만명 넘다가 소련 해체 이후 계속 감소,

2020년엔 6만 4000명까지 축소했다가 러 침공 사태로 다시 증가.

독일 3만 5221명, 이탈리아 1만 4294명, 영국 9694명, 스페인 3243명... 프랑스 75명.(경향)

 

9. 석유, 가스 무기화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 아랍 산유국은 전월 대비 불과 5%씩 감산으로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멕시코만 유전, 영국의 북해 유전, 프랑스의 원전

개발 계기가 돼 1980년대의 장기 저유가를 가져왔다.(아시아경제)

 

10. 1년새 50%가 늘어난 주식 투자자

작년 말 기준 국내 상장법인(2426개사)의 주식 소유자는 총 1384만명(중복 제외).

1년 새 465만 명(50.6%) 늘어.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주식소유자가 561만여명으로 최다.(한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