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오늘의 양식

일어나 춤추게 됨

colorprom 2022. 3. 20. 17:16

일어나 춤추게 됨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고린도전서 15장 35절 ~ 44절

 

35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38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RISING TO DANCE

 

The body that is sown is perishable, it is raised imperishable.
[ 1 CORINTHIANS 15:42 ]

 

In a widely shared video, an elegant elderly woman sits in a wheelchair. Once a famed ballet dancer, Marta Gonzalez Saldana now suffers from Alzheimer’s disease. But something magical happens when Tchaikovsky’s Swan Lake is played to her. As the music builds, her frail hands slowly rise; and as the first trumpets blast, she starts performing from her chair. Though her mind and body are perishing, her talent is still there.

 

널리 공유된 어느 영상을 보면, 우아하게 나이 든 여성이 휠체어에 앉아 있습니다.

한때 유명한 발레리나였던 마르타 곤잘레스 살다냐는 지금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를 들려주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음악이 흐르자 그녀의 힘없는 손이 천천히 올라가고

첫 트럼펫 소리가 울리자 휠체어에 앉아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비록 마르타의 몸과 마음은 쇠약해 가고 있지만 그녀의 재능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Reflecting on that video, my thoughts went to Paul’s teaching on resurrection in 1 Corinthians 15. Likening our bodies to a seed that is buried before it sprouts into a plant, he says that though our bodies may perish through age or illness, may be a source of dishonor, and may be wracked with weakness, the bodies of believers will be raised imperishable, full of glory and power (42~44).

 

그 영상을 보면서 나는 고린도전서 15 장에 나오는 부활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이 생각났습니다.

바울은 땅에 묻힌 후 나중에 싹이 나 식물로 자라는 씨앗에 우리의 몸을 비유하면서,

우리 몸이 나이 들거나 병들어 쇠할 수 있고, 치욕스러운 모습이 될 수도 있고,

약해져서 망가질 수도 있지만, 신자의 몸은 영광과 권능으로 넘쳐나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42-44절).

 

Just as there is an organic link between the seed and the plant, we will be “us” after our resurrection, our personalities and talents intact, but we will flourish like never before.

 

씨앗과 식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부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일 것이며,

우리의 성격과 재능도 그대로이지만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When the haunting melody of Swan Lake began to play, Marta at first looked downcast, perhaps mindful of what she once was and could no longer do. But then a man reached over and held her hand.

 

‘백조의 호수’의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흘러나왔을 때

마르타는 한때 자신이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해서였는지

처음에는 풀이 죽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한 남자가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And so it will be for us. Trumpets will blast (52), a hand will reach out, and we’ll rise to dance like never before.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울릴 때(52절) 한 손이 다가올 것이고

우리는 일어나 이전에 출 수 없었던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 SHERIDAN VOYSEY

 

What do you look forward to being able to do after the resurrection?

How can this give you hope for loved ones suffering the effects of age?

 

당신은 부활 후에 무엇을 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합니까?

이 사실은 어떻게 당신에게 나이 들어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소망을

갖게 해줍니까?

 

I praise You, Jesus, that nothing will be lost, but only regained, in the future.

 

예수님, 미래에 제가 어떤 것도 잃지 않고 회복될 것이라는 사실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일어나 춤추게 됨]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린도전서 15:42]

 

널리 공유된 어느 영상을 보면, 우아하게 나이 든 여성이 휠체어에 앉아 있습니다.

한때 유명한 발레리나였던 마르타 곤잘레스 살다냐는 지금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를 들려주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음악이 흐르자 그녀의 힘없는 손이 천천히 올라가고

첫 트럼펫 소리가 울리자 휠체어에 앉아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비록 마르타의 몸과 마음은 쇠약해 가고 있지만 그녀의 재능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나는 고린도전서 15 장에 나오는 부활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이 생각났습니다.

바울은 땅에 묻힌 후 나중에 싹이 나 식물로 자라는 씨앗에 우리의 몸을 비유하면서,

우리 몸이 나이 들거나 병들어 쇠할 수 있고, 치욕스러운 모습이 될 수도 있고,

약해져서 망가질 수도 있지만, 신자의 몸은 영광과 권능으로 넘쳐나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42-44절).

 

씨앗과 식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부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일 것이며,

우리의 성격과 재능도 그대로이지만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백조의 호수’의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흘러나왔을 때

마르타는 한때 자신이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해서였는지

처음에는 풀이 죽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한 남자가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울릴 때(52절) 한 손이 다가올 것이고

우리는 일어나 이전에 출 수 없었던 춤을 추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부활 후에 무엇을 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합니까?

이 사실은 어떻게 당신에게 나이 들어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소망을

갖게 해줍니까?

 

예수님, 미래에 제가 어떤 것도 잃지 않고 회복될 것이라는 사실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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